걍 머든지 상식선에서만 생각합니다
디테일은 당사자나 전문가급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이런 내용으로 올 하반기 즉 10월 이후 자산 시장이 매우 않좋을거라 봅니다
또 일베라며 욕먹겠지만
소득주도경제성장은 폭망 했다고 봅니다
소비력을 올리려고 했던 정책이
오히려 소비력을 축소 시켰고
내수 시장이 붕괴했어요
급한 나머지 하고 있는게
대출금 이자 전환
인거죠
생각해 보세요
부동산 대출금 이자 전환 신청 자격이 1주택자 입니다
전세나 임대 주택자들은 해당이 안되요
22억이나 되는 집을 가진 사람들 이자를 국가가 나서서
은행권의 수익 모델을 깨 부수면서 까지 지원하는데
오히려 무주택자 지원책은 없다?
애초에 서민 정책이 아닌거죠
그럼 왜 이런걸 할까
수년 전부터 한국은행과 통계청 및 각종 증권사 리포터로 나오던
주택 시장 붕괴가 얼마 안남았다는 겁니다
거기다 이후 분양 예정된 물량이 거의 80만세대? 미친거라고 봅니다
파산하는 가정이 늘어나면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니깐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산소호흡기 달겠다는 소리 입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지금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삼성 사옥도 매각했죠
부동산이 무너지는데 주식시장은 괘찮을리 없겠죠?
최근 회계 기준이 바뀌면서
부채의 기준이 바뀌었고
올 하반기 기업들의 회계가 개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건설사와 금융사가 걱정되는데
둘다 차지하고 있는 파이가 크고 연결고리가 많아서
어느쪽이 잘못되든 또는 둘다 잘못되든
매우 힘든 판이 될겁니다
국외 문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잉글랜드의 브렉시트
중국 시장의 붕괴
제생각엔 둘다 확정적일거 같아요
출구가 안보입니다
문정부를 정말 싫어하는건 여기에 있습니다
방법을 강구해야할 타이밍을 완전히 놓혔어요
실패의 문제가 아니라 시도조차 안했어요
파도를 온몸으로 마져야 할 판인듯 합니다
또 모르죠
미국이 제로금리 때리고 유동성으로 버틸지는
하지만 리만때 이후 10년 넘게 제로금리 하다가 이제 경우 2% 올리는것도 못버티는 판국에
또 제로금리 간다고요?
최근 코스피가 2100을 찍고 빠르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먼가 수습되는 그림이 되려면 2000대 초반에서 한번 조정받고 올라 갔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기관의 매수세로 그냥 100포인트를 밀어 버린거죠
아마도 연기금 같은데
내려오는 주식들을 버티는 방식으로 받아주긴 하지만
이렇게 주도적으로 밀고 올라가진 않거든요
이거 먼가 이상합니다
해서 무서워요
참고로 연기금 수익률이 연6%쯤 된다고 합니다
해서 저곳이 저점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주시판 고수님들이 알아서 하실 문제지만
혹시 처음 오시거나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은
조금 여유 가지시고 보수적으로 접근하심이 어떤가 싶어요
기회는 언제나 옵니다
다만 그 기회를 잡을지 못잡을지 보다는
그때 까지 살아있을지 부터가 중요할때도 있으니까요
(엽기)
난리난 관악산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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