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출발부터… 반도체 수출 27% 곤두박질

기사 타이틀이 악의적으로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최소한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언론, 특히 경제 관련 기사는 주의해야 됨..
다음은 반도체 업종의 계절성에 관한 내용 일부를 발췌..
"반도체는 가전과 모바일의 거대 시장인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절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11월24일) 이후로 수요가 주춤해지고, 중국은 11월 광군절(11일) 할인행사에 스마트폰, 컴퓨터 등 IT 제품 수요가 몰려 12월, 1월, 2월에는 판매량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4월에 신제품이 나오면서 2분기에 판매량이 상승세로 올라선다."

nice~★

애초에 작년 대비(코인과 기타 이슈로 수요가 폭등했던) 27.2% 감소인데, 작년 1월이 전년 대비 53.3% 증가라고 써있습니다. 코인 이슈가 끝나고 수요가 줄어들건 모두가 알고 있던 상황에서 저런 타이틀을 뽑는건 기자가 뭘 말하고 싶은지 뻔히 보이는거죠.

원래 반도체 경기는 과열되어 있는 상황이였고 normal하게 돌아온거죠.

그리고 조선일보에서 나온 글이기에 기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읽으심이 현실감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조중동의 마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