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 연준이 선호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는 3월 빠른 속도로 상승해 금리 인하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는 지속적인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를 강화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요소를 제거한 이른바 핵심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금요일 발표됐다. 1년 전보다 2.8% 상승했다.

전체 PCE 가격 지표도 2월보다 0.3%, 전년도보다 2.7%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소비자 지출은 예상보다 0.5% 증가해 올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의 빠른 인플레이션과 꾸준한 가계 지출로 인해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올해 말까지 금리 인하를 자제하도록 설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공무원 회의에서는 차입 비용이 20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PMorgan Chase & C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Bruce Kasman은 Bloomberg Television에서 "경제가 높은 이자율로 잘 버티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의 긴축 관점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연준의 완화 사례는 조만간 매우 작을 것 같습니다."

목요일 분기별 수치가 3월의 상승 위험을 제시한 후 투자자들이 인라인 월별 인플레이션 데이터에서 안도감을 느끼면서 거래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주택과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더욱 경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BEA에 따르면 이 지표는 2월보다 0.4% 상승해 전월보다 가속화됐다.

견고한 노동 시장은 높은 이자율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계가 아직 지출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그러나 강력한 고용 시장은 소비와 팬 인플레이션을 더욱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여론 조사에 이어 미국인들이 경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캠페인에 나쁜 소식입니다.

상품에 대한 인플레이션 조정 지출은 지난 달 1.1% 증가했는데, 이는 내구재에 대한 2개월 연속 견고한 지출을 반영합니다. 한편 서비스 지출은 0.2% 소폭 증가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가 말하는 ...

“매월 우리는 보험료 인상, 내구재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속도 상승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이한 요인을 찾을 수 있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튜어트 폴,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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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양호하여 임금 인상을 뒷받침합니다. 임금과 급여가 두 달 동안 0.7% 증가하면서 전체 소득은 0.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 이후 가장 큰 연속 상승세다.

저축률은 3.2%로 2022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앞으로 중앙은행가들은 경제를 무너뜨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발표된 별도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회복력이 있는 가계 수요와 기업 지출이 가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risty Scheuble, Daniel Neligh 및 Christopher Condon의 도움으로.

(9번째 문단에 Bloomberg Economics의 의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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