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브레이크 들어가는..4라운드 끝낸 프로배구 남녀 현재 순위

-우리나라 프로배구는 현재 팀별 시즌 36경기
입니다..라운드당 6게임씩 6라운드

-오늘 4라운드 끝..팀당 24경기..
이제 12경기 남았습니다..내일부터 올스타 브레이크 돌입..일요일에 올스타전 함..
5라운드는 다음주 금요일에 재개

-국내 배구는 승점이 3:0,3:1 경기는 승리
팀 승점 3점,패배팀 승점 0점..3:2 경기는
승리팀 승점 2점,패배팀 승점 1점..그래서
5세트 간다면 지더라도 승점은 1점 챙깁니다

-플옵은 일단 1~3위까지 ..단 4위와 3위가
시즌 종료 때 승점 3점차 이내면 준플옵 합니다
..단판 경기..예를 들면 시즌 종료시 3위 승점
55점,4위 승점 51점이면 준플 없고..52점
이라면 준플옵 성사..
그래서 4위팀은 시즌 끝까지 승점차를 3위와
3점이내로 유지해야

-남자부는 2라까지 1~6위까지 대혼전에 우리카드 가 쳐졌던..그러나 3라 들어서 순위가 다시 바뀐..일단 데이트 폭력 송사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정지석이 돌아온 대한항공이 3라서 정지석
합류의 힘을 느끼며 선두로 올라서더니 4라운드
서 4승 2패 승점 13점 챙기고 선두권 싸움서
달아남

KB손해보험은 3라운드 종료까지만 해도 대한항공
과 승점이 같았는데 4라운드서 내리막..4라 2승 4패..승점 8점으로 대한항공과 승점 차이가 5점으로..특히 최근 3연패..주포 케이타가 체력적
부담 호소하며 지쳐가면서 선두 싸움서 쳐진..
올스타 휴식기가 그 누구보다 반가울 듯..푹 쉬
고 5라운드부터 다시?

3위 우리카드는 1,2라와 3라 초반만해도 최하위 싸움하다가 3라 3번째 경기부터 4라 4번째 경기까지 8연승 가도를 달리며 착실히 승점 24점
챙김..뭐 4라 5,6번째 경기 연패하며 연승
마감 후 연패지만 두 경기 모두 5셋 패배로 승점
1점씩 챙기며 경제적인 배구 하는중

4위 한전은 4라에 3승 3패..승점은 9점만 거둔
..3승 중 2승이 5셋승이라서..

5위 현대캐피탈은 군제대 전광인과 대체용병
펠리페 합류로 어쩌면 5,6라운드에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어 보이는..

6위 삼성화재는 3라 1승 5패 부진서 벗어나 4라엔 3승 3패로 최하위서 탈출

OK는 첩첩산중..3라 후반부 경기서 용병 레오가
4주 부상 입어서 큰 위기..레오는 예상보다 2주빠른 19일만에 복귀했지..레오가 없는 4라 3경기 모두 지다가 19일만에 복귀한 레오 덕분에
이겼다가 다시 2연패..4라 1승 5패 승점 3점
으로 최하위로 쳐짐


-여자부는 4라운드에 순위가 극명하게 갈림

현건의 독주가 도공의 2위 수성도 계속..GS의 3위 수성도..KGC가 5연패로 쳐지며 ..4위가 3위와 승점차를 3점 이내로 좁혀지면 치뤄지는 준플옵 성사 여부가 미지수가 됨

현건은 올해 강력함..개막 후 12연승 달리며
3라도 잘 나가나 싶다가 3라 첫 경기 도공전에 잡히며 연승 마감..그래도 나머지 3라 다섯 경기와 4라 전경기 이기며 11연승 중..여자부 전대미문에 시즌 9할 승률 도전..참고로 여배 최다
연승 기록은 GS의 14연승으로 현건은 기록 경신인 15연승 위해선 흥국-페퍼-GS-도공전까지
이겨야 신기록 수립인데..과연

도로공사는 시즌 8경기까지 4승 4패..그러다
2라 중반부터 팀이 잘 나가더니 결국 3라 전승
.. 10연승 하며 1위 현건에게 시즌 유일한 패배
안긴 팀..지금 현건의 강력한 대항마인데..
연승은 4라 1,2경기 이기며  12연승까지 했다가
현건에게 지며 제동..그러나 4라 5승 1패로
2위 굳히기 들어가는 중..단 걱정거리가 12연승
의 히로인인 고교 졸업 후 프로직행 안하고 5년간 실업 뛰다가 이번 시즌 프로 온 이윤정 세터가 4라 중반부터 슬럼프 빠짐..그래도 원 주전
세터인던 이고은이 안정적으로 해주니 팀은 여전
히 잘 나가지만 이윤정의 슬럼프가 길어지면
시즌 후반부와 플옵 운영 꼬일수 도

GS는 3라에 약간 흔들렸지만 4라에 4승 2패로
정신차리며 3위 수성 중..4라까지 15승 9패인데
상위권팀과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결과가 너무 극명함..1위 현건에게 0승 4패,2위 도공에게 1승
3패,4위 인삼공사에게 2승 2패..플옵 가시권
팀들에겐 3승 9패..나머지 흥국,기은,페퍼에겐
모두 다 이기며 12승 0패..약팀은 확실히 잡는
데 강팀에게 약하다보니 3위..남은 라운드서
현건,도공,인삼 총 6경기 있는데 여기서 호성적
거두지 못 하면 2위는 힘들어뵈는..


인삼은 주전세터 염혜선의 2달이나 빠지는 부상
으로 큰 위기+올시즌부터 주전 리베로 된 노란
까지 부상으로 빠지고 덩달아 주 공격수 옐레
나,이소영도 동반부진에 빠지다보니 4라 1승 5패
..현재 5연패 중..4라에 승점 4점만 거두며
3위 추격에 힘을 잃은..아무리 주전세터,리베로가 부상으로 빠졌어도 팀이 와르르 무너진다는
건 이영택 감독의 전략 부재..그리고 그간 너무
주전만 쓰고 백업 기회 안 주던 용병술이 탈이
나버린..


흥국은 3라 마지막 3연승으로 잘 나가다가
4라선 2승 4패로 부진..지금 3연패 중



기은은 뭐 시즌 전 우승권 노린다는 소리 듣다가 최근 각종 이슈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다가
김호철 감독 부임 후 6경기서 모두 패배..
다만 내용이 좋아짐..정말 쉽게 안지고 졌잘싸 모드..그리고 4라운드 막판 3경기서 2승 1패
하며 김호철 감독은 팀을 변모 시키는 중


페퍼는 창단 첫 시즌이라 성적 큰 기대 안하지만
초반 돌풍 일으키던 모습이 없어졌던..1라 개막 후 5연패..1라 마지막서 창단 첫 승..이후 2,3라 전패..4라도 1~5경기 패하며 17연패 수렁에..그러다 4라 마지막 경기서 시즌 2승 달성..71일만에 승리이자..기나긴 17연패 마감..2승의 제물은 기업은행이었음..유독 기은에게 강함..
1,4라에선 뭐 완승했고..2라선 5세트까지 가는
혈투끝에 지고..3라때는 완패였지만..유독 기은
에겐 강한 페퍼임

시즌 24경기 했고 12경기 남은 올시즌 배구..
점점 재미져가네요..빡빡한 일정으로 지쳐가던
선수들이 올스타 브레이크로 체력 충전하고
5라운드부터 다시 혈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