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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윤성환 도박' 오보는 편집국장과 기자들간의 싸움으로 번지는군요

 
글쓴이 : 참된자아 날짜 : 2020-11-21 (토) 13:51 조회 : 340 추천 : 5    

단독 보도가 사실상 대형 오보로 일단락되는 모양을 띠면서 스포츠서울 편집국 내에선 후속 대처를 두고 취재 기자와 고아무개 편집국장 사이 의견이 갈렸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자들은 편집국장이 전달한 정보에 무게를 싣고 보도했는데, 정보원이 경찰이 아닌 구단 관계자로 나타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A 기자는 "편집국장은 '경찰 후배'에게 들었다며 취재해보라고 했다"며 "고 국장이 보도 이튿날인 17일 오전에 그 정보를 준 게 경찰이 아닌 구단 관계자의 지인이었다고 밝혔다"고 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3명은 이에 17일 오후 2시께 국장에게 정보원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고 한다. 저녁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취재를 앞두고서다. 그러나 고 국장은 회의 일정이 끝난 5시20분께 이들이 현장에서 철수한 데 대해 질책했다. 기자들은 1차전 경기 취재에 불참했다.

해당 기자는 "격한 발언을 들었던 직후라 취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나가지 못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했다. 일각에선 이들 기자가 취재 거부를 한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기자 측과 데스크는 항의 성격이 아니라고 밝혔다.

고 국장은 이튿날인 18일, 기자들의 취재 불참을 놓고 기자들을 비공식으로 업무에서 배제했다. 해당 기자들은 당일 2차전 경기 취재차 현장에 도착했으나 회사 지시로 도로 철수한 뒤 복귀하지 않은 상태다. 고 국장은 이날 사직 의사를 밝힌 뒤 휴가를 냈다. 스포츠서울 구성원은 고 국장이 정식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고 국장은 오는 23일 월요일 복귀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고 국장은 미디어오늘에 "나는 지금도 기자들이 취재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기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기사를 오보라고 단정해 부인하는 것"이라며 "1차전 현장 취재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한때 사표까지 쓴 것"이라고 말했다. 고 국장은 "믿을만한 취재원으로부터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고 확인했다. 자극적 기사로 주의를 끌려는 저급한 차원이 아닌 프로야구와 도박, 승부조작을 지적하려는 취재"라고 했다. 핵심 정보원과 관련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중간 데스크인 이아무개 부장도 "아직 취재 중인 사안이고 오보가 아니라고 본다. 곧 진실이 드러나리라 본다"고 말했다. 편집국 내 일련의 사태에는 "개인적 감정과 예의 문제로 인한 해프닝인데, 바깥에 다른 방향으로 비칠까 염려된다"고 했다.

해당 기사를 작성했던 A 기자는 "모든 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스포츠서울이 결과적으로 경찰에게 직접 취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바로잡는 공지라도 했으면 좋겠다. 스포츠서울을 비롯한 스포츠지가 정정에 인색해 평소 불만이었던 데다, 직접 취재한 대목까지 오보로 포장되는 것이 억울한 측면도 있다"고 했다. 이 기자는 "내부에서 잘 해결됐다면 비화되지 않고 끝났을 일인데, 본질은 사라지고 우리가 파업했다는 듯한 인상으로 남을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윤성환은 19~20일 미디어오늘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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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했다는 증거는 지금까지도 밝혀진게 전혀 없는 상황이고

정보원이 경찰 후배에서 구단 관계자의 지인이라고 바꼈으니

기사들이 국장에게 반발하는 상황 자체는 납득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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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블러드 2020-11-21 (토) 14:08
기사 귀찮아서 안올렸는데 경찰이 도박은 사실 무근 사기로 피소된거라고 하던데 말이죠.
     
       
글쓴이 2020-11-21 (토) 14:10
말씀하신 것처럼

도박에 대해서는 수사중인게 없고

빚 때문에 문제된거라고 경찰쪽에서 언급했었죠
니부타니신카 2020-11-21 (토) 14:10
됐고 기레기 욕이나 계속 해야겠네요
     
       
글쓴이 2020-11-21 (토) 14:12
편집국장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기자들도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거 같은...
섬광마술 2020-11-21 (토) 20:17
기사 내용 보면 국장은 지금도 윤성환 도박이 맞다고 믿는 입장인듯 하네요? 자기 지인한테 들었다는 이유인듯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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