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 보크장면 (feat. 심판 식빵세개)

이전 두번의 투구와 비교하면
싸인받고 와인드업 들어갈때 일관성이 깨지긴 했네요.
다시보니 보크 판정 정당한 것으로 보이네요.

와인드업이 아니고 주자 있는상태로 셋포지션이죠, 그리고 투구 동작 들어가지도 않은상태에서 사인보고 똑바로 서는 와중에 숨크게 들이 쉬면서 어깨를 들썩인거 자체로 보크라면 왜 어깨들썩일때 보크 선언을 안하고 투구폼 시작되니 보크 선언 하는거도 이상하고요 이 장면은 확실히 문제가 되어야 하는 장면입니다.

왼발 빼고 있죠? 와인드 업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주자가 3루에 있었으니까요.
셋업포지션과 와인드업 포지션 구분 다시해보시죠?
저는 뒷발을 빼니 와인드업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셋업 포지션에서 뒷발 빼는거 봤습니까?

그리고 심판의 콜타임은 시간차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암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셋포지션 투구는 제가 잘못봤네요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저 보크 선언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나
담주 월요일 주간 하이라이라이트에서
이순철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이 해설해 줄때까지는 설왕설래가 계속될 듯 합니다.

다음 댓글에 또다른 관점의 해석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셋업에서 와인드업으로 바꾸었기에 보크가 맞다는 의견도 있네요.
저는 일관성 문제로 봤는데 말이죠.

솔직히 뭐가 맞는지 어렵네요.

5회말 끝나고 심판이 중계진쪽에 전달한 보크인 이유로는 "사인을 보고 투구폼 들어가기 직전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어깨가 들썩거려서 보크다" 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크라면 문제가 큰거죠.

이전 투구영상은 못봤는데
셋포지션 들어갈 때 동작이 달랏다는거군요?

일단 다음 메인에 올라와있는 영상만 봤습니다.
풀영상 올라오면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요.

보크나온 타자 상대할 때

4구째 (2볼1스에서 3볼1스되는투구) 투구장면에서
보크장면이랑 다른 건
숨쉰거 밖에 없네요.
5구째는 확실히 바로 왼발이 1루쪽으로 빠지긴 하네요.

스샷이 4구째 투구장면인데
싸인보고 허리필때 저렇게 있다가
왼발 1루쪽 뺀 다음에 투구하는게
6구 보크나올때랑 같아요.

그럼 계속 싸인받고 왼발을 풀었다가 던졌다는 것이죠?
그럼 숨쉬며 어깨 들썩인게 일관성을 해친것으로 본게 맞겠네요.
위에 다음댓글 캡처도 올렸지만 왼발빼서 보크라는 의견도 있네요.
도대체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5회 이후에 심판도
어깨 움직임 때문에
이중투구동작으로 보크라고 한걸로
기억하네요.

4구와 6구는 싸인보려고
허리굽혔다가 일어서서
양발로 투구판근처에 정면보고 서있다가
왼발을 1루쪽 빼서 정지했다가
투구하구요.

5구는 싸인보려고 허리굽혔다가
일어서면서 왼발을 1루쪽으로 바로 빼서
정지했다가  투구해요.

즉 심판은 와인드업, 셋포지션 같은거는 생각도 없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