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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요리스가 충돌할 이유가있었을까요?

비버u 2020-07-07 (화) 09:59 조회 : 1354 추천 : 5

전반 추가시간 역습상황에서의 수비를 이야기했는데...

1차적으로 모우라의 패스미스가 빌미

그 순간 손흥민은 전진하는 움직임이였고

케인은 정지해서 공을 기다리던 상황

이 장면만보면 전진하다 멈춰서 돌아가서 다시 수비를 가담해야했다기엔 무리가있어보이는데..

차라리 정지상태이던 케인이 바로 쫓아가주었던 모습처럼 손흥민도 정지상태였다면 수비가담을 했지않을까요?

요리스가 아마 리플보고 소니 미안 착각했어 모우라 너 일로와봐 이랬을거같네요 ㅎ

혹시 제가 생각못하고 놓친 부분이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아주 흥미로운 장면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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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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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대 2020-07-07 (화) 10:37

단순 그 장면만 가지고 뭐라 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경기내내 쏘니의 수비가담을 몇차례 보고 지랄한 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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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 2020-07-07 (화) 14:52

그 장면 가지고 뭐라한 거 맞구요

아마 그 상황 자체로 팀원들에게 누가 맞냐고 물으면 공격진 (로셀소 이상)은 손 편을
수비진 (윙크스 이하)은 요리스 편 들 거에요.

그래서 싸움붙자 로셀소가 손흥민 막아선 거고요

옆에서 모우라는 눈치본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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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딸 2020-07-07 (화) 10:50

무리뉴축구에서 기본적으로 하프스페이스 , 윙공간의 최우선 커버는 윙어입니다.
케인이 커버하러 올라갔지만 손흥민선수도 역동작에 걸린 이후 재빠르게 숨고르고 커버 하러 들어갔어야죠.
1차적으로 히샬리숑의 전개가 지연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커버하러 내려오지 않는 손흥민을 본 요리스는 당연히 빡쳤겠죠. 히샬리숑의 공격 이후에도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었을테니까요.
요리스가 경기끝나고 난 이후 인터뷰에서도 그 부분에대해서 언급했구요.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무리뉴 첼시시절 아자르-쿠르트와-무리뉴였었습니다.
그때 골키퍼였던 쿠르트와도 경기도중 공수전환되던 상황에서 커버하지 않은 아자르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었고 이 다음 경기에서 아자르는 수비가담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었죠.
요리스는 골키퍼와 더불어 주장이니까 더욱 더 목소리를 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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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윙 2020-07-07 (화) 14:54

농담삼아 하는 얘기지만
요리스가 손을 윙백으로 아는거죠. 그러니 ㅈㄹ 하는거고
오리에는 윙어니까 마크맨 놓쳐도 암말 안하는겁니다.
내가 무리뉴 부임하고 오리에가 자동문 열어주는걸 본게 한두번이 아닌데 뭐 오리에는 윙어니까요. ㅋ

우스개소리로 요리스가 손 이적하라고 명분 만들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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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u글쓴이 2020-07-08 (수) 12:18

ㅋㅋㅋ 오리에 돌려까기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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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몽 2020-07-07 (화) 17:05

1차적으로 요리스 잘못이 맞음. 주장으로써 질타를 해도 라커룸에서 해야 됨.
손흥민도 요리스한테 잘 덤빈거임. 주장이고 나발이고 토트넘의 에이스는 나야란걸 잘 보여줬음.
그 상황에서 쭈구리 했으면 더 만만하게 보고 다른 좁밥들까지 흥민이 무시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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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u글쓴이 2020-07-08 (수) 12:18

호오 딱 그런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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