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J.R. 스미스가 새 팀을 찾을 수 있을까.
NBA가 시즌 재개를 앞두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 31일 2019-2020시즌 NBA가 재개한다. 당초 8월 1일이 재개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사무국은 이보다 하루 빨리 리그를 재개하기로 했다.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시즌이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 몇 가지 크고 작은 변화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팀당 선수 보유 숫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사무국은 재개되는 남은 시즌 기간 동안 팀당 선수 보유 숫자를 15명에서 17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NBA 복귀 가능성이 생긴 선수가 있다.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베테랑 가드 J.R. 스미스다.
스미스는 2018년 11월 2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5분 52초동안 출전한 이후 NBA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019년 7월 16일 클리블랜드에서 방출됐고, 이후에는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대 17명으로 로스터 규모가 확대된 만큼 잔여시즌의 성적을 기대하는 팀들은 스미스 영입을 검토할 만하다. 슈팅 기복이 매우 심한 것이 문제이긴 하나. 득점을 몰아치는 능력만큼은 여전히 상대 팀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스미스다.
현지 매체들은 로스터 확대로 인해 스미스뿐만 아니라 자말 크로포드, 드마커스 커즌스도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하고 있다. 자말 크로포드는 2018-2019시즌에 피닉스 소속으로 64경기에 출전한 이후 NBA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드마커스 커즌스는 지난해 8월 연습경기 중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올해 2월 말 레이커스에서 방출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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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때문에 행복해진 컴본갤 근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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