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보면서 요새 드는 생각... (개인생각입니다.) 추가! ==한용덕감독==

감독탓은 아니지만,

한화팬으로써 생각했을때.. 

김성근 감독 그렇게 박종훈 단장 통해서 치욕적으로 물러나게 되고 ...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가다가 

그 다음해 한용덕 감독 부임, 

부임 첫해에 포스트시즌 진출...

그후 작년 ...9위 

올해 구단 최다연패..타이기록 

그래도 적어도 한용덕감독은 기자들이 감싸주네요 ... 감독탓 아니라고 .. 

김성근 감독은 전국구 구단으로 발돋음 시키고 마약야구 마리화나 라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한국화약 한화의불꽃 이미지를 새겨놓았는데 ...

기자들이 매일 기사 엄청 쓰면서...  어마어마하게 까였는데...  재일교포 출신이라 그런가..

(정작 선수들은 감독님 존경한다고 들 하죠 .. 

엠스플 해설위원 심수창 :  선수생활중 한화시절이 가장 행복했다고 합니다.

초기 신인시절 배영수:  2군감독이였던 김성근 감독이 기본기를 다져주어서 우승후 구속을 잃고도 오래 선수생활하고, 작년한국시리즈까지 뛰고 은퇴.

, 스브스스포츠 이동현 해설은, 신인시절 공만 빠르고 개인적으로 야구를 못했던것 같은데 기본기를 김성근 감독을 통해 배워서 

오래 야구할수 있었던것 같다고, 혹사논란은 정말 아닌것 같다며 본인은 감독님을 만나서 빠른볼을 제구 할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

요즘 ... 한용덕 감독 온뒤로 지는경기 너무 맥없이 지고 선수들이 끈기가 안보이고 ..

자존심 버려가며 수비위치도 바꾸어 가면서 열심히하던 정근우 보호선수 제외해서 엘지가고 ..

송광민이랑 트러블 일으키고, 이용규와도 트러블.. 베테랑과는 싸우고.. 

결론적으로 선수단 장악에 완전히 실패한 인물로 생각들어요 .. 

팬들이 원하는건 지더라도 ... 포기하지 않는 끈기... 같은것인데... 

지는 스코어에 7회8회부터 솔직히 감독부터 포기한것이 느껴집니다.

어제 9회초 투수로 올라왔던 노시환선수 9회말에 다시 타자로 올라왔는데 .. 하 ... 보는건 재미있지만 ㅠㅜ 기분은 안좋더군요 ...

한 스포츠인이 그러더군요 .. 오늘경기 선수를 아끼고 내일 이기겠다는건... 

그냥 내일로 미루는거라고 

표사서 경기장 온 팬들은 5회 이후부터는 선수도 감독도 포기한 경기를 봐야하냐며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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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한용덕 감독 짜르려고 구단에서 압박 들어가는거 같은데 ㅠㅜ 

하 .. 책임은 져야하지만 잔여연봉 최대한 배려해주고 헤어짐을 좋게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자진사퇴로 몰아서 돈 조금 아끼려는것 같은데 ...

구단주나 대표이사가 참 운영을 이상하게 하는듯한 느낌도 들고 ㅠㅜ 

온지 얼마 안된 정민철 단장이 모든걸 주도 한것 같지는 않고 ㅠㅜ 잘 모르겠네요 

박종훈단장시절에 김성근 감독 이런식이면 못하겠다고 엄포놓으니 언론에 뉴스 뿌리고 바로 자진사퇴처리하고 그다음에 데려와서 ㅠㅜ 

한용덕감독이  프런트 눈치 많이보고 힘이 많 지는 않을것으로 예상은 되었지만 ㅠㅜ 

하... 제가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였으나.  끝맺음을 잘 햇으면 좋겠네요 한화구단 제발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