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요..

협상중이라고 하더니 결국..

흥국 올스타급이네 ㄷㄷ

대단합니다 ㅎ

어짜피 해외있어도 계약이 불투명하니 국내에서라도 뛰는게 낫죠

이번 시즌 후 해외진출시 FA라는 조항도 넣었으니 부담없죠

아.. 그런 부분도 있군요..

참 진짜로 갓 이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갓 !

해외 리그자체가 열릴지 여부도 모르니, 0보다는 3.5가 낫죠.
명분도 있고, 한해쉬면 다음해 어떨지도 모르니 감각유지도 되고, 고국이니 신경쓸일도 적을테고.
이미지 상승도 되고, 내년 올림픽을 생각하면 국내선수들과 호흡 맞춰보는것도 좋을거고.
어쨌든 다시 보니 반갑네요.

두루두루 좋은선택인거 같습니다 ㅎ

김해란 선수가 은퇴만 안 했어도 전성기 삼성화재급인데..

딱 그렇네요.. 전성기 삼성화재 ㄷㄷ

올림픽 위해서 일부러 국내 복귀한거 같기도 하네요

앗 ! 올림픽도 있군요..

시즌동안 1패라도 당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김연경과 이재영이 같은 레프트라는게 좀 아쉽
이재영이 센터 였으면 거의 뭐....

레프트에 김연경, 라이트에 외국인 선수, 거기에 세터는 국대 주전
도대체 어디를 막아야 할지..

나이어린 선수들은 세계 1위 선수랑 같이 뛰게되면 배우는게 많을 테니 기량이 일취월장 하겠죠.

옛날에 흥국생명이 김연경 한테 한짓 생각 하면 가고 싶을까.

흥국생명 “김연경에게 ‘2년간 해외 진출 후 국내 복귀’를 제안했으나 김연경이 이를 거부했고, 마지막으로 ‘완전 이적’까지 제안했으나 페네르바흐체 구단에서 이적료가 맞지 않는다는 논리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권광영 흥국생명 단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와 함께  터키로 건너가 김연경과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연경은 미리 전자우편을 통해 ‘흥국생명과의 계약은 올해 종료되도록 작성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협상에서도 이를 굽히지 않았다. 소속팀 페네르바흐체 또한 유럽에는 포스팅 제도가 없다는 이유로 흥국생명이 제안한 이적료를 거부하고 ‘연봉의 5~7% 수준’을 고수했다. 마지막 협상까지 결렬되면서 김연경과 흥국생명 사태는 3개월 이전으로 돌아갔다.
2012 런던올림픽 직후 김연경과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신분’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김연경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라고 주장했고, 흥국생명은 여전히 ‘임대 신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와중에 국제배구연맹(FIVB)은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 선수’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김연경이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반발하면서 사태는 최악으로 치달았고, 정치권까지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