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BO에서 160km 찍는거 보네요.

어제 두산 KT 경기서 알칸타라 160 찍네요..

그것도 작년에 자기공 받아준 포수한테..

공식 구속은 얼만지 모르겠지만 방송사 찍힌건 160,,

그리고 꾸준히 155

예전에 LG 리즈인가 160 넘겼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161인가 162인가 가물가물,,,

예전에 조상우가 159km 찍은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160km 넘은 KBO 국내투수는 공식기록은 없을걸요.. 가물가물

150 후반 대는 몇몇 선수 찍었던거 같은데 예전에 한기주도,, 그리고 지금 두산 이동원

이동원은 연습경기때 잘해서 기대됐는데 개막초반에 볼만 디립다 던지고 내려간걸로 기억됨

올해 조상우 160함 찍었으면 좋겠네요.,, 구속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KBO가 포심패스트 평균구속이 142km 내외일 거예요. MLB가 149km 좀 넘을 거고, NPB가 143km 좀 넘을거고 해마다 조금씩 왔다갔다..

MLB에서는 다들 잘하시는 채프먼 105마일 넘은 169km 좀 넘을 겁니다..

NPB는,, 그 무시무시한 투수 165km 넘긴걸로 아는데..

예전에 프리미어인가 WBC인가 (가물가물) 한국전에서 삼진 10개 넘게 잡으면서 강속구로

KBO 탑 타자들 방망이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밀리고 늦고 제대로 건들지도 못했던 한국에 치욕을 안겼던 일본 투수,,

제가 단한번도 KBO 한국 선수들 비판은 해도 욕은 한적이 없는데 쌍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죄송,,,.. 무기력함을 넘는 수준이라서..

MLB 에서 요즘은 보기 힘든 타자 투수 겹업했던 그 선수,,,

홈런도 치고 삼진도 잡는 그 선수,,

올해는 투수만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