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타격센스는 타고난 재능은 무시못한다던데...

수비 재능이 0수준, 완전한 돌글러브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수비 수준까지도 올리기 쉽지 않죠
국대는 사실상 어렵다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수비는 타고 나고 타격은 경험하면 큽니다.
고등학교 유격수 출신 아니면 솔직히 프로 내야는 못 보죠.

최정은 솔직히 3년만 늦게 성큰 만났다면 조기 은퇴각 떳었죠.
젊음이 재능이었던 사나이! 그렇게 굴려도 살아남다니...

타격은 딱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일때의 컨디션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에 따라
최종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체력과 회복력을 먼저 봅니다.
나머지 기술은 굴리면 늘어요.

타격은 핸드 아이 코디네이션이라고 눈 손 협응능력이라는 재능의 영역이죠
보고 손을 움직여 정확히 맞추는건 재능빨
두뇌의 특정부분이 발달되서 본능적으로 갖다맞추는 능력은 투수의 공이 빠를수록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겠죠
이건 후천적으로 발달시킬수있다 없다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뇌진탕으로 퇴보되는 경우는 많아서 두뇌 과학이 발달하면 증명될듯...

수비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머리가 좋아야죠
순간적으로 축적된 경험과 예측-시뮬레이션으로 타격 직후 투수의 공과 타자의 타격 타이밍, 타격음등을 종합적으로 수용하고 판단해서 타구의 방향과 낙구 위치를 바로 파악하죠
이게 좋은 선수는 딱 소리나자마자 바로 달리죠
외야는 바로 달리고 내야는 바로 몸을 날리구요

여기서 나오는게 야잘잘인데 타격도 잘 하는 선수가 수비도 잘 하는것도 타구를 눈으로 쫓고 정확하게 글러브의 포구 주머니에 딱 받아내는것도 잘 하죠
눈-손 협응능력

노력에 따라 국대급까지 올라가는게 수비라면

KBO 감독들이 선수들 가만 내비뒀을리가 없죠...

프로선수가 될 정도면, 아무리 수비 못한다고 하는 선수들도 몸 쓰는 재능는 다들 있습니다.
경험+습관으로 능력치 높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