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팬이 본 이번 4인의 드래프트. (약간의 장문)

 
글쓴이 : 크루얼스나크 날짜 : 2019-11-20 (수) 14:34 조회 : 1075 추천 : 6  

일단 2차 드래프트 사상 최고로 선방했습니다.

버려도(?) 괜찮을애들만 나갔어요.

어찌됐든간에 격려의 의미로 각자 이적하게된 구단에서 만개하기를 바랄게요.


평가를 좀 적어볼까 하는데 나가도 괜찮은(?) 이유도 조금 포함해볼까 함.


1. 이현호

- 제구불안이 문제였죠. 좌완 140 초 중반대 구속가진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 좋은 볼넷비율

  그리고 주자만 나가면 새가슴으로 변함. 삼진형도 아니고 땅볼유도형도 아닌 애매모호한 스타일.

  2번의 투구폼 변경의 과정과 숙달기간이 있었으나 개선점 없음. 

  최근 등판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계속되고 장타허용과 너무쉬운과정의 출루허용은 여전했음.

  즉, 반짝투수 (1년에 한 번 그날이 옴. 다만 그 긁히는 날외에는 그냥 폐급 예, 고효준)

  팔 낮아졌다 다시 높아진 이혜천 혹은 좌완 홍상삼이나 마찬가지.

  이혜천은 맨날 못해도 멘탈잡고 계속나와서 혹시나 잘할까라는 기대감과 재미라도 있었지. 얘는 나오면 그냥 답답했음.


2. 변진수

- 데뷔년도 후반기 출전 후 평자책 0을 오랜기간 찍었던 선수. 혹사로 인해 완전 망가진 후 1군에서는 몇년 간 볼 수 없었음.

  사실 완전 볼 수 없었던 건 아니고 아주 짧은 기간 몇 회 등판하긴했음.

  개인의 현역의지가 계속되서 2군에 남아있다가 이번 드래프트에 이적하게 되었는데, 사이드암에 빠른구속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속저하 제구불안의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는 숙제 ( 고창성 트리 탄 케이스).

  김태형이 기회를 안 준게 아닌데 그 몇번의 기회조차 못잡음. 나와서 개짓거리하니까 김태형 성격알죠? 바로 갈아치움.


3. 강동연

- 좋은 피지컬을 가진 투수. 등판 기회는 제법 주어졌는데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진 않았음.

  누나가 '로지'라서 머리속에 이름은 있었던 투수일뿐 실력으로 임팩트가 없어서 잊혀지려했던 투수.

  제구불안보다는 장타허용과 피출루, 볼넷 두루뭉실한 케이스.

  피지컬이 좋다라는 건 엄청난 장점이지만, 그게 모두 포텐셜로 끌어내진다는 보장은 없음.

  좋은 예, 이영하  나쁜 예, 장민익


4, 정진호

- 인지도가 그나마 제일 높은 선수인데, 외야 전포지션 소화가능에 좌타. 준족이라 대주자등 작전야구가능 선수.

  제법 활약한 적도 많았고, 최소이닝 및 1,2군 힛포더사이클 보유선수. 

  아깝다면 아까울 수 있겠지만,  두산의 외야가 포화상태라는 점.  정진호의 문제점은 타격. 

  수비 는 그럭저럭하는데 타격 쪽에서는 걸림돌이 되는게 있음.

  정진호의 타격이 주로 당겨치는 좌타여서 병살이나 선행주자 아웃 상황이 많이 나왔다는 점.

  또한 대주자 및 대타로 타석에 들어설 시에 상대가 압박감이 느낄점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

  두산의 주 타격라인이 내야에서 이미 1루 제외한 3포지션이 단타자형, 외야에선 중견수가 단타자

  즉 지명과 나머지가 장타자가 되야하는데 정진호마저 외야기용하면 타자라인업 조화를 이루는데 문제가 생김.

  그리고 얘가 묶이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최주환 정도의 포텐셜은 없을 것이다라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일거라 사료됨.

  김태형의 야구가 작전이나 발야구를 주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깡 타격과 장타로 밀어부치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입지가 더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이미 1군내에 류지혁, 이유찬,백동훈 등등 준족은 차고 넘침.

  외야는 김대한 김인태등이 백업으로 있어서 더더욱 설자리가 없어짐.

  개인적으로위에 3명은 몰라도 얘만큼은 이번 구단에서 꼭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큼.



사실 단점만 적자면 A4 용지 한가득 적을 수 있는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좀 많이 까긴했는데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진심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래프트로 챙긴 돈 제발 오재원한테는 주지말고 밑에 애들 연봉으로나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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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9-11-20 (수) 14:44
아 적는걸 깜빡했는데 사설 커뮤니티내에서는 정진호가 밀린 이유 1번이 조수행이 돌아오니까 라고 다들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유정연♡ 2019-11-20 (수) 14:52
그냥 좀 아쉽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선 최선의 방어를 했다 이거 맞는듯요..
정진호는 잘짜맞춰보면 충분히 틀드가능한 자원중에 하나였으니 아쉽기는한?
갠적으론 어차피 오재원잡을꺼면 기세워준다고 금액 꽤나 챙겨줄꺼 같아서 신경끄려고요ㅋ 안잡으면 안잡았지 저액으로 잡지않을꺼같아요

그나저나 한화는 정진호 주전자원인가 아닌가 몰겠네요 한화사정 몰라서리
     
       
글쓴이 2019-11-20 (수) 14:59
오피셜에는 즉시전력감이 아닌 보강이란 단어를 쓴거봐서는 주전보장은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유정연♡ 2019-11-20 (수) 15:03
아하 그래도 울팀이었으니 잘하길 바랍니다용 흑..
둘리베이베 2019-11-20 (수) 15:54
똥갑이랑 이현호는 아까워요 하..
그래도 구단에서 생각이 있고 더 잘하는 애들이 있으니까 안 묶은 거겠져
매년 털려 스바..
MESTE 2019-11-20 (수) 16:18
한화는 필요한 부분 채워넣었네요

좌완에 부족한 외야수

정진호는 한화에서 걍 주전임
양성우 이런애들 정리 좀 했으면
포수는 지성준 군대 때문인가..

정근우는 아쉽네요 한화서 자리가 꼬이죠
김태균도 써야하는데 그럼 중견수
본인한테도 엘지가 더 나을지도
정은원 멘토가 되길 기대했는데 아쉽
     
       
겨울아가지마 2019-11-20 (수) 22:08
지성준은 군면제
1004신사 2019-11-22 (금) 15:16
롯데가 좌완 필요 했는데 변이나 현호 1순위로 지명 받고도 좌완을 지명 안하고 1명만 뽑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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