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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 ciel1004 2019-09-09 (월) 21:26 조회 : 1436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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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흰혹등고래 2019-09-09 (월) 21:29
    어짜피 프로는 팬들을 위해서 있다고 봐야하니
    팬심을 잡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듯...
    추천 0
    rankderder 2019-09-09 (월) 21:44
    KBO의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게 아닙니다.
    구단과 선수의 수입이 "팬들의 주머니" 에서 나오지 않는거죠
    모기업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프로답지 않은 기형적인 구조가 이런 상황을 만든거죠
    자본주의 사회라는건 간단합니다. 돈주는 사람에게 머리 숙이게 되어있어요
    프로야구 선수들이 인성이 개차반이고 글러먹은 것들이라서 팬서비스가 그리 좆같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자본주의 사회의 개인사업자로써 지극히 "합리적"인 행동을 하고있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 귀한줄 아는 몇몇선수들이 훌륭한거라 봅니다.
    관중수에 따라 팬들의 사랑에따라 자신의 연봉이 좌지우지된다
    그러면 지금같은 개짓거리는 절대 못하죠
    이승엽만 봐도 그렇죠
    선수시절 형편없던 팬서비스가 은퇴 후 고스란히 자신에게 손해로 돌아오니
    갑자기 정신 차리잖아요?  다 그런겁니다

    위 기사에서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있는데
    솔직히 언제 한국야구가 실력있어서 인기 있었나요?

    실력은 개뿔도 없는것들이 지들이 플레이만 잘하면 팬들이 돌아올줄 아는 모양인데
    그러니 온갖 물의를 일으키고도 야구로 보답하겠다는 개소리나 해대지...
    추천 0
    rank기적의공대오빠 2019-09-09 (월) 21:48
    ㅋㅋㅋ그러게 잘나갈때 똑띠 했어야지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맹수짱 2019-09-09 (월) 22:04
    관중수입이 구단에 미치는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러니 선수가 팬 알기를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라고 인식이 박혀있죠.
    (뭐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우리나라 선수와 외국선수를 비교해보면 답 나옵니다.)

    구단 자체적으로 팬서비스 관련해서 선수들에게 교육한지가 몇년 안됬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모기업 돈으로 돌아가는게 KBO 구단 현실입니다.

    거기에 구장도 구단이 소유 못하고 시에게 돈주고 빌려서 하는 시스템 거기에 광고까지 가져가는곳도 있습니다.
    (잠실야구장 같은경우 매년 100억 광고비를 서울시가 다 가져가고있습니다 / 매년 28억씩 LG,두산 두팀이 총 56억 임대료 내는건 당연하구요.)

    뭐 구단이 흑자가 나와야 운영을 하건 뭘 하건 할텐데 말이죠

    키움 제외 흑자나오는구단이 없습니다 ;;

    그나마 키움이 장사 잘해서 2012년부터2018년까지 꾸준히 흑자경영 했어요...

    지금 시점에서 모든 구단이 MLB처럼 지금 공짜로 보고있는 TV중계 유료로 돌리면 몇이나 보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정으로 봐온 KBO에 점점 밑바닥이 드러난다고 보면될거같습니다.

    출산율은 바닥을 향해가고 ~ 당연히 이렇게되면 선수 수급에 문제가 생기고 질이 더 떨어질거라 예상됩니다.
    추천 0
    rank고수진 2019-09-09 (월) 23:05
    국제대회 성과로 야구붐 재연해야

    여기에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좋은 성적이 더해진다면 흥행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은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대회 전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 '병역 미필자 배려'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고, 대회 내내 잡음도 많았다. 순탄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돌아왔지만 팬들의 냉랭한 시선은 여전했고, 결국 선동열 대표팀 감독이 사퇴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릴 카드는 아직 남아 있다.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와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호성적이 당연히 필요하다.

    한 해설위원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 영향이 관중 감소로 온 것 같다"면서 "축구를 보라. 똑같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도 축구 대표팀은 금의환향한 반면 우리 야구 대표팀은 크게 웃지 못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뭐 이제 실업팀이나 나오는 일본을 상대로 지는게 말이 안되고 대만 밖에 상대가 없으니 손쉽지
    축구랑 다르니까
    추천 0
         
           
    rankTRASH★ 2019-09-09 (월) 23:35
    대만도 이제 프로1군대신 2군보낸다고했죠
    추천 0
    rankTRASH★ 2019-09-09 (월) 23:38
    특급선수계보가 깨진거부터
    구단이 10구단이나되서 신인들 기회가 충분한데도
    류김윤 세대이후로 확실한 투수가 한번도 등장한적이없음
    이게 안나오면 국제대회도 그저그렇게끝날거고
    추천 0
    rank회사가기시로 2019-09-09 (월) 23:39
    수준은떨어지는데 지들이 뭐라도되는냥 팬서비스도ㅈ같이하니 안보러가지
    추천 0
    rank김삿갓깠 2019-09-10 (화) 00:08
    그래 놓고 FA 되면 100억 주세염 꺼억
    추천 0
    rank쏘울메이트 2019-09-10 (화) 02:05
    시즌 초반에 심판들이 장난질만 안쳤어도 800만은 찍었을듯

    애초에 약쟁이가 mvp받는 리그라 글러먹었을지도 모르지만
    추천 0
    rankunikaka 2019-09-10 (화) 05:57
    솔직히 인기구단이 성적올라가면 늘어남... 크보수준이야 매시즌마다 수준이야기 나왔음... 딱히 줄은이유가 아님 (예전에도 개그경기 많았음)
    작년 마지막까지 롯데 기아가 와카경쟁했고 한화가 3위이랫는데....
    올시즌은 그3팀 다하위권에 상위권에 인기팀 두산,엘지 정도말고는... 키움과 와카경쟁팀이 엔시,케티... 올시즌 홈관중 1위팀 sk 876,408 아직시즌 끝나지않았지만... 백만명은 못넘을거같음...
    반면 패넌트레이스 2017 1위 기아,2018두산 홈관중 백만명넘었죠...
    한화 작년 3위때 홈관중 73만명 넘었고... (신축구장이 아닌데도...)
    롯데도 잘나갈땐 홈관중수익으로만 흑자를 낼정도였으니...
    야구관중 줄은건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인기팀 성적이 폭망해서가 가장큰 이유인듯... (롯데 기아 한화)
    마지막으로 선수들 팬서비스도... 예전에도 말이많았음
    그냥 팀성적 좋으면 팬들은 다잊어먹음... (오히려 쉴드까지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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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세린홀릭 2019-09-10 (화) 06:26
    심판들이 그지같이 판정해서 정떨어지게하는게 더 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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