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MLB 미국에서 야구선수로써 성공한 추신수의 삶

자녀들은 얼마전에 한국국적 포기했다고 기사 있더군요 뭐 평생 사실상 미국인으로 살아왔으니...저게 순리일지도...

그쵸.

아들들만 국적 포기 입니다.  딸은 아니에요.

뭔가.......ㅋ

국적포기 여부를 묻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 딸은 아직 많이 어려서 '아직' 해당사항 없을거에요.

뭔소리신지...국적이탈 신고는 오히려 (남자의 경우)만18세되는 해에 병역의무 이행 나이가 시작되며, 국적이탈을 하고자 하는 경우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31일전까지는 이탈신고 접수를 해야 해요. 뭘 묻는 시기가 있는게 아니고요. 딸내미는 포기 안하는거보면 그걸 유지함으로 얻는 이익이 뭔지를 잘 알고 하는거죠. 물론 좋게 생각하면 여자애가 어리니까 좀 더 큰 후에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국적 포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둘러댈 수는 있겠지만 저건 당연 병역의무 안지려고 하는거죠. 애초에 미국인이나 다름 없는 애들이니 당연한 수순이라 보는데 한국와서 돈이나 벌어가는 검은머리미국인이 안되길 바랄 뿐입니다...

님 말씀대로 18세까지 이중국적 애매하게 가지고있다가 그쯤 국적 포기하면 욕 더먹으니깐 빨리 결정한거 같습니다.
추신수 본인도 한국내에서 본인 이미지가 그닥 좋은것만은 아닌거 알테니깐요.
그리고 한국국적을 가지고있음으로써 얻는 이득이 뭐가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금까지 미국에서 살아온거 처럼 평생 미국에서 사는게 몇배 더 좋을거 같습니다.
추신수가 국가대표 및 음주사태 때문에 이미지가 안좋은건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것도 사실이나,이번 아들들 국적포기관련해서 욕먹을 일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럼 길게 생각할것도 없죠. 빠질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와서 돈을 벌어가는 검머외라..
마동석이 생각나는데 그때가서 뭐라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뭔가....ㅋ ? 어떤게 생각나시는건가요 ?

한국와서 한국인이에요 뭐라고 하지 않으면야..

부러운 인생입니다. 범법 행위만 아니라면 군대는 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부인이 제일 부럽네요.

우리나라 문화보단 미국에서 자라고 미국문화에 이미 길들여져 있는데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근데 딸은 아직인게 조금 의문)

병역회피라고 해도 찬성.

큰 애는 분명 운동 선수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서 미리 장애가 될만한 건 치워주는 게 부모이자 같은 상황을 겪었던 선배로써 당연히 해줄 일. 작은 애는 어떨 지 모르지만, 같이 해줘서 나쁠 게 있나? 똑같은 내 자식 누군 가고, 누군 가지마라 할 것도 아니고.

나중 가서 무빈이가 게레로 주니어처럼 활약하면 국뽕 몇사발 그득 먹을 양반들이 이 나라 종자들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