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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과 박종훈단장의 교체를 원하는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Anarchis 2019-07-22 (월) 18:25 조회 : 1113 추천 : 1

그런다고 한화가 달라질게 있나요?

주전들 노쇠화로인한 경기력하락과 백업선수의 부족 이게 지난 10년세월의 결과물인데

한화는 정근우와 이용규등의 fa데려올때부터 리빌딩을 준비했어야 했음.

지난 10여년간 한화의 목표는 언제나 탈꼴찌였고 그것을 그것을 이루냐 못이루냐의 차이만 있었지 팀의 실정은 언제나 막장이었음.

그런데 작년에 갑자기 이상한일이 생겨버려서 가을 야구를 맛보더니 기대감들이 높아진분들이 많은거 같음.

올해 롯데가 경기력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 그거 한화는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그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팀이었던걸 다들 까먹은거 같음.

지금 한화한테 뭔가를 바라는것은 그냥 망상일뿐임.

어떠한 단장과 감독이 와도 지금 당장은 할수있는게 없음을 외면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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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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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5 2019-07-22 (월) 18:29

김태균에 몰빵하는 팀에 다른 선수들이 의욕을 가지고 할 것 같습니까?
김태균을 버리고 그돈으로 선수 육성하면 5등안에 듭니다.
롯데 이대호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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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18:31

지금당장 김태균이를 버린다고 없던 다른선수가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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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르 2019-07-25 (목) 13:10

버린다고 당장은 다른선수가 안생기지만 연봉 세이브한 돈으로 2군투자하면 되지않을까요?
--------------------
밑에서 한차례 토론이 있었군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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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부타니신카 2019-07-22 (월) 18:37

육성이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닐텐데요.. 그 육성하는 기간동안 인내의 시간을 또다시 가져야 합니다.
리빌딩이란 존버의 산물인거 잘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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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18:40

그러니까요, fa잡을당시부터 적극적인 트레이드를 통한 리빌딩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트레이드를 할 카드도 없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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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부타니신카 2019-07-22 (월) 19:06

문제는 당시에도 트레이드 카드로 쓸만한 선수가 없다시피 했다는 점이죠.
있다면 그건 미래의 주력으로써 팀의 중심이 되어줘야 하는 선수들이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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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19:15

그때는 김태균이를 lg에 보낼수 있었음.

한 2~3년 꼴찌한다 생각하고 김태균이 송광민, 김경언, 송은범, 권혁등 트레이드카드는 많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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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9-07-22 (월) 19:14

돈으로만 육성이 되나요!?

김태균 연봉으로 육성한다!?
김태균 몰빵의 근거는 뭐죠

무슨 게임 하는 줄 아시는듯

지금 한화 타선에서 3할이라도 치는 선수가 누구가 있더라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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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19:21

진정한 한화팬들중에는 성적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분들은 절대적으로 극소수일뿐이죠.

성적타령하는 나머지분들은 야구를 지나가다가 한두번 본 분들일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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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9-07-22 (월) 19:27

웃긴게 이대호나 김태균이나 고연봉자는 맞는데 연봉 그냥 받은건 아니잖아요 뭐 가성비 논외로 쳐도 ㅋㅋ

사실 둘다 낼모레 40임 근데 팀에서 둘보다 나은 선수가 없는데 빼면 뭐 젊은 애들이 펑펑 터지나요

한화만 봐도 김태균 정은원 최재훈만 사람인데 ㅋㅋ호잉은 최근에 살아난거고 유일한 3할 타자에요

깝깝한게 김태균 없음 무슨 변우혁 노시환 같은 애가 강백호로 진화하나 ㅋㅋㅋ

전 애들 클 때까지 버텨주길 기대하구만
이제 몇년 더 볼수 있다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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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늑대 2019-07-22 (월) 18:40

작년에 운이 좋았던거지..
올해의 모습이 진짜 한화의 실력이죠.
후보 선수들 기량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경쟁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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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18:41

한두해본거도 아니고 새삼스럽지도 않은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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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의첫걸음 2019-07-22 (월) 19:10

키움이나 두산의 사례를 보면,
리빌딩을 한다고 순위를 포기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롯데의 사례를 보면
순위를 포기한다고 리빌딩이 되는게 아닌걸 보면

순위를 포기하면, 분명 드래프트에서의 이익이 있긴 하지만
본질적인건 프론트의 비전과 육성정책과 스카우트의 능력일텐데
크보는 언제나 이 책임을 감독과 단장에게 묻는 경향성이 있는데
감독과 단장이 과연 이 모든 문제의 책임이 있고, 교체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는 회의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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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19:18

장단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한화는 그걸 망친게 장종훈이 홈런왕하던시절부터임.

그 긴세월동안 토양에 양분이 말랐는데 뭔 농사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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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사스케 2019-07-22 (월) 20:00

2000년부터

8-7-8-8-8-6-7-8-3-9(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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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글쓴이 2019-07-22 (월) 20:30

올해도 탈꼴찌면 성공한 시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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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블러드 2019-07-22 (월) 22:37

음 암흑기를 포인트로 점검해보면 롯데랑 한화랑 누가 더 처참하려나요. 꼴찌는 0점 그위는 1점 이런식으로...한화가 그래도 신생팀 깔고가서 좀 더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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