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선발투수 TOP5

국내파 , 해외파 모두 포함해 최강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을 만들어보려는데

한 자리가 비네요 . 과연 마지막 5선발엔 누가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1선발 - 최동원 

= 1선발 안 시켜주면 자존심 상해 안한다고 할 정도로 악과 깡 투지가 넘치는 선수 .

타고난 야구 센스덕에 고교시절부터 이미 최전성기를 열어제낌 .

그로인해 고교 , 대학 , 국제대회에서 엄청난 혹사를 당하며 전성기가 일찍 지나갈 즈음에 프로에 입단한 불운아 .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음에도 그가 현역 시절 롯데에서 보여준 각종기록등을 되돌아볼때

더욱 안타까움이 느껴짐 .

2선발 - 박찬호 

= 약물 파워 타자들이 즐비하던 90~00년대 페드로 , 로저클레멘스 , 랜디존슨 , 케빈브라운 , 그렉매덕스등과

어깨를 견주었던 선수 .

아직도 깨지지 않으며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 메이저리그 아시아선수 최다승리 ( 124승 ) 

3선발 - 선동렬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KBO 역대 최고의 선발투수 .

전성기가 일찍 사라진 최동원과는 달리 프로에서 더욱더 최고 전성기를 펼치며 

영원히 깨지지 않을 각종 기록등을 남김 .

철저한 자기관리덕에 30대후반까지 일본에서도 대활약을 이어감 

4선발 - 류현진 

= 현재 메이저리그를 씹어먹고 있는 세계 최고의 투수 . 

그의 야구인생은 수술 이전과 이후로 나눌수 있는데 어깨 수술 이전엔 강속구와 제구력을 겸비한 

뛰어난 선수정도였다면 수술 이후엔 강속구를 버린 대신 각종 변화구와 제구력을 더욱더 연마하여

타자들과의 수 싸움을 굉장히 잘하는 전설급 선수로 거듭남 .

만약 올해 평균자책점 1점대로 리그를 마감한다면 향후에도 수십년간 아시아선수들이 깨기 힘들걸로 예상됨 .

5선발 = 누가 될까요 .... 많기는 한데 위 4명과 비교해 특출난 선수가 보이지 않아서 ...후보는 박철순 , 장명부 , 김시진 , 정민태 , 염종석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