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의 사퇴를 바라보며 생각

인기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라는것을 느낌.

취임 첫해 1년도 못채우고 사퇴한다는 것은 좀 아닌거 ㅅ 같은데

이런식이면 다음 감독도 못하면 모두 중간에 경질

누가 올려고 할까!

히어로즈 시절부터 지금의 키움을 봤다면 키움팬들은 부처

히어로즈 시절에 못한다 못한다 해도 이렇게 못할줄이야 라는 시절에

팬도 없고 성적도 바닥인 팀이 불쌍해서 팀세탁까지 해가면서 응원했는데

지금도 한 경기 한 경기에 빡치기는 하지만 이제는 승패에 대한 것을

내려놓으니 다른 것이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롯데 기아 엘지 삼성 한화같은 인기팀들은 무섭.

특히나 롯데 기아 한화는 공포수준

누가 할지는 모르지만 또 성적안나오면 아마 가루가 되도록 까일걸요.

감독이 한 팀을 망쳐놓은 사례는 미국 보스턴의 양주감독이 제가 본 가장핫한감독

팀을 작살내버림.

그리고 보스턴에서도 난리난리.

물러나고 난 후 바로 그 다음해에 월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