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저 마음에 안들죠?' vs '너 왜 눈을 그렇게 떠?'

옵션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마에다에게 동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군요,,,^^;

마에다만 나오면 이해하기 힘든 조기 교체를 해버리니

동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애가 70개만 던져도 맛이 가니 조기교체를 하는 것이지...  별 다른 이유는 없어요.
그나마 저 기괴한 옵션때문에 선수협에서 고소들어갈까봐 옵션 살려줄려고 구단측에서도 신경을 씁니다.

게임이었으면 바로 '언해피' 띄우고 불만 마구 토로하면서 이적시켜달라 할거 같은데..

등판 횟수(30회) 충족시 5백만 달러, 32회 때 150만 달러가 추가.
90이닝부터 190이닝까지 10이닝 단위마다 25만 달러의 옵션, 200이닝을 채우면 추가 75만 달러.

물론 이닝 옵션에서 차이가 생깁니다만 횟수에 비해서는 떨어집니다.
차라리 머리 굴려서 돈 아끼고 싶었으면 이닝을 많이 주고 30회를 못 채우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