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방해로 영상 다시 보고왔는데 참 어이없네요. 이건 뭐 입금을 하라는건가

보통 주자가 2루까지 거리가 많이 남았을 경우 중간에서 대충 슬라이딩하면서 송구할 수 있게 피해주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아래 글 영상보니 수비가 베이스 터치 후 슬라이딩 2루수가 피할 수 있었던거 같은데.., 수비방해라 하기 애매하긴 하네요

거리가 정말 많이 남았을때는 미리 숙이거나 피해서 가기도 하죠. 물론 오늘 경기는 그런 상황은 아니였던것같아요.

결국 발을 조금 들어서 수비방해를 줬다는건데... 수비가 2루 앞에서 서있고 주자는 슬라이딩을 들어간 상태에서 과연 어떤 주자가 피할수있을까요.. 2루수가 베이스 앞에서 피한 상황에서 그런식으로 슬라이딩이 들어갔다면 100프로 수비방해가 맞지만 오늘 같은 케이스는 나중에도 말이 분명 나올것같습니다.

거리가 많이 남았을 경우에는 그냥 주자의 머리를 보고 던지는 케이스들이 종종 있죠.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더 많구요. 그때는 피해주는게 아니고, 주자가 머리에 공 맞고 싶지 않으면 스스로 피할수밖에 없는거죠

발이 들린걸로 봤다는게 오심의 이유라서

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엘지팬이 봤을땐 아니라고 하겠지만 엔씨팬이 봤을땐 수비 방해맞네요 고의든 아니든 ㅋㅋㅋ

이정도를 수비방해로 인정했던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주자의 주루 라인인데요
이번에는 엘지가 당했지만, 이전에 엘지 선수중에 2루수를 완전히 태클로 날려버린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수비방해 인정이 안되었죠. 그리고 박민우가 라인을 막고 있었으면 점프해서 던지는게 맞아요
점프했는데도 발을 들어서 방해했다면 그건 수비방해로 인정 받아도 문제 없지만요

오지환이 태클로 날려버린 덕분에 올해 2루도 충돌방지법생겼어요 홈처럼

하이라이트 다시보세요 박민우가 뛸려고 하는데 발에 걸려넘어집니다 완벽한 병살타이밍맞아요 발을 높게 들었던 어쨌든 이건 걸려 넘어진거죠 그래서 공을 못던졌어요 ㅋㅋ 다시보세요 다시

보통은 바로 뜁니다 박민우가 뭔 이유인지 베이스도  왼발로 막고 있으면서 한스텝을 더 밟죠 그러고도 뛰려면 뛸수도 있는데 느긋하게 살짝 뛰죠. 박민우 정도 2루수 경험이 있는 선수면 충분히 안부딪치고도 던질 티이밍은 차고 넘쳤어요 다른2루수들이 미쳤다고 박민우처럼 안하는게 아닙니다 만약에 더 크로스 타이밍이면 정석대로 슬라이딩만 해도 2루수가 크게 다칠수 있습니다 루를 막는걱도 모자라서 점프까지.제대로 안뛰면 본인만 다쳐요
주루라인에서 정상적인 슬라이딩이 들어온건 수비수가 피해서 던져야하고 대신 주루라인이라도 송구가 주자쪽으로 날아오면 그건 주자가 피해야죠. 공에 맞고 타자주자 살리고 싶다면 맞아도 관계는 없지만요

수비방해가 아니라
2루수의 수비부족이네 ㅋㅋㅋㅋㅋㅋ
주자가 슬라이딩 들어오는데
저기서 송구를 하는건 수비부족이지 ㅋㅋㅋㅋ

포스아웃으로 뒤졌는데 베이스로 주루플레이를 왜 하죠?  송구라인에서 빠지는 플레이를 해야지

이제껏 2루에서 공받은 수비수들이 쓰레기같은 주루플레이 때문에 부상피할려고 그렇게 한거지

그걸 수비잘한다고 포장하니 쓰레기같은 주루플레이를 허슬플레이라고 포장을 해대지 =ㅅ=

당연히 해야죠 아웃타이밍이라도 포구에러하거나 2루수 발이 베이스 떨어졌거나 하는 변수가 나오면 세이프인데... 그동안 문제시 되었던 플레이는 발을 들거나 베이스를 벗어나서 한 플레이이고 이건 주자의 정당한 주루방향인 베이스를 향했고 발도 내려서 들어갔는데 2루수 위치가 주루선상을 가려서 발생한 접촉이니 오심인거죠.

메이저 선수는 그걸 몰라서 수비수 안건들이는 슬라이딩을 할까요?

30일 다저스 vs 로키스전에 비슷한 장면이 나왔는데

병살 장면에서 1루 주자가 2루 뛰다가 베이스 근처에서 포스아웃 당하니 베이스로 슬라이딩은 했지만 송구에 방해 안되게 베이스까지 안가게 속도를 다 죽여버려서 슬라이딩을 하던데요?

구본혁의 슬라이딩은 느린 그림 상 3피트 라인을 벗어나진 않았다. 또 구본혁과 박민우와의 충돌 상황에 대한 해석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더블플레이 시도 시 슬라이딩’ 항목에는 ‘정당한 슬라이딩’을 제외한 행위에 대해 방해를 선고한다. 결국 ‘정당한 슬라이딩’인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이는 규칙에 나왔다.

① 베이스에 도달하기 전에 슬라이딩을 시작(몸이 지면에 닿아야 함)하는 경우 ②손과 발로 베이스에 도달하려고 하는 경우 ③슬라이딩 후 베이스에 머무르려고 하는 경우 ④야수와의 접촉을 목적으로 주로를 변경하지 않고 베이스에 도달하는 슬라이딩을 하는 경우 등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그 다음에 나오는 단서다. 주자와 야수의 접촉이 베이스를 향한 주자의 정규 주로(走路)에 야수가 위치하여(또는 움직여서) 발생하는 경우도 방해로 선고되지 않는다.

이어 ‘상기 예외 규칙에도 불구하고 주자가 롤블록을 하거나 야수의 무릎 위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치는 경우 또는 팔이나 상체를 던져 고의적으로 접촉할 경우’ 반칙을 선언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느린 그림 상 모두 구본혁에게 해당하지 않는다. 구본혁의 슬라이딩은 ‘정당한’ 슬라이딩으로 보는 게 맞다. 그리고 슬라이딩 당시를 느린 금으로 보며 오히려 들린 발을 접었다. 이는 충돌을 막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하는 게 마땅해 보인다. 오히려 2루 베이스를 막는 듯한 박민우의 플레이가 오히려 더 위험하고, 충돌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처럼 보인다.

출처:https://sports.v.daum.net/v/2019070106510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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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요약하면 뛰었던 방향이나 타이밍이 중요한게 아니라 베이스 선상이면 주자가 우선권을 가지고. 발을 드는 행위를 할 경우만 예외로 취급합니다.

저.상황에서 어떻게 주루라인 밖으로 주자가 나가나요
주루라인 밖으로 못나가니 슬라이딩을 하는 겁니다

타팀팬이고 LG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중 1명입니다.
NC편에 서서 봐도 이건 정말 100% 주루방해 같이 보이네요.
변명거리(?)를 찾아볼려고 해도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냥 오심했다고 자진고백하시길... 박민우 액션에 속았다고...

타팀팬이 봐도 주루방해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