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뻔한 우리나라 축구 패턴.......

우선 준우승 정말 축하....

그리고 강인이 골든볼로.... 패배의 아픔도 가시네유....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한번도 벗어난적이 없는 우리나라의 축구 패턴....

경기 초반 탐색전 하느라 몸 굳음....

그러다가 한골 재수 좋게 넣으면... 그거 지킬려고 적극적인 공격을 못해서... 상대방이 거의 압도적 공격...

그러다가 한골 먹음....

다시 원점인데 상대방은 몸 풀리고, 우리는 아직 뻗뻗 상태...

한골 더 쳐먹음...

이제 똥줄 타기 시작....


이미 후반전 진입...

미친듯이 공격하나, 항상 한국은 X맨 비슷한 놈이 있음...

또한 꼭 이강인과 9 난쟁이 같은 식으로 잘하는 사람이 있어도 나머지들이 받쳐주질 못함...

이 시점에서 중거리 슛 남발도 나옴...

미친듯이 공격하나 상대방을 뚫을 실력이 못됨....

재수좋으면 여기서 끝... 재수 나쁘면 한골 더 먹음....

망연자실이나, 국뽕 캐스터는 불과 5분도 안남았는데 할수 있다고 개드립 시전....비길려면 최하 2골인데 그걸 5분안에???


결국 경기 종료...

여하간 후반만 보면 미친듯이 공격했기 때문에 졌잘싸로 마무리....



항상 이기는 상황에서 미친듯이 밀어붙이는 경기는 본적이 없는거 같음....

맨날 이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