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감상평

졸라 재미없었고,

두팀다 졸라 못한경기 ㅋㅋㅋㅋ

알람 듣고 일어나는게 아니었는데... ㅜ

허리케인이 무풍으로 끝이나버림....

나름 잼나던데
https://www.fmkorea.com/best/1865478398 시소코 똘짓맞고 PK도 맞음 보고 팔을 내렸음
올린상태에서 맞아도 PK줄 확률이 높은데 저건 빼박임.. 장현수랑 비슷한거임..
괜히 라모스가 수비할때 박스안에선 무조건 열중쉬어하고 들이대는게 아님.
두팀다 역습한번씩은 날카로웠는데 워낙 역습이 강한 팀들이고 수비도 강하니까 화끈하진 않았음
근데 토트넘이 리버풀 수비를 뚫을만한 선수가 없었고 리버풀 두 풀백들이 올라가는것도 막기 힘들어했음
그냥 클롭이 생각한대로 흘러가다가 교체기용 잘먹히고 이겼음

근데, 핸드볼 과정을 자세히 보면...
공이 시소코 가슴팍에 먼저 맞고, 그 다음에 팔에 맞았어요.
담시즌부터는 PK 박스 안에서 손에 직접 맞는 게 아니라 쿠션으로 맞을 경우에는
핸드볼 안 부는 걸로 규정 바뀐대요.

네 규정 바뀌는건 알고있어요
근데 바뀌지 않은 규정에서는 파울이라 어쩔 수 없죠
시소코 이새끼가 팔을 내려서 더 빼박으로 불수밖에 없었음 답답하게..
그냥 맞은것도 아니고 스파이크치듯이 공도 튕겨서 더 PK같이 나왔음
로즈만 불쌍하지..

좀 억울하긴 할듯.. 공차기전에 손짓으로 뒤 가리키는거였는데
아마 뒤에 잘 막으라고 근데 그순간 공날라옴..

연습게임 해줄 클럽 찾는다고 이야기도 나왔으니깐요
하지만 다른팀들은 전부 시즌종료했으니
케인 부상전 폼 안좋을떄 오히려 케인없이 다른멤버들끼리 팀웍 좋아서  억제기란 별명이 있었는데
결승에서도 억제기가 되버려서  어휴

손흥민이 떠나든 케인이떠나든
누구하나는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느낀경기.

3시까지 버티다 잠들었는데,,,제가 승자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