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기사 떳습니다 ㄷㄷ

http://www.ap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27

둘다 똑같은놈들임
김윤동이나 잘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되면 기아에서 나오는 데드볼은 의심이 갈수 밖에 없죠

이용규도 종아리 맞고 아웃된적 있고

몇일전에 정은원 종아리쪽으로 던진것도 있고

요즘 시대에 저런걸 아직도 시키나

임창용 짬밥에 견재구를 그렇게 던질리가 없었죠

이용규는 타격자세 안바꾸면 맞을수밖에 없어요.

홈플레이트 딱 붙어서 킥하면서 밀어치니까, 공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아전에서만 몸맞는공 나오는 선수도 아니었고, 기아 있을때도 공 맞이 맞았어요.

일부러 맞추는게 팀의 룰이라니...
김기태도 2군에 보내논 선수를 불러서 선발을 시키고...
이야... 야구판 더러운건 알았지만... 완전 양아치판이구나...

임창용 선수 인터뷰를 보는데 어떤 성격인지 감이 오네요.
흔히 회사에서 가끔가다 한번씩 보이는 분류의 성격이죠.

정말 능력있는데 자기 소신이 강하여 윗사람에게 할말 다 하는 성격. 그래도 인터뷰 보면 팀 분위기 해치려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한거보면 확실히 연륜과 그에 맞는 프로정신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회사 경험으로 볼때 이런분들의 직언은 틀리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게 뛰고 싶어 했는데 1년더 뛰고서 당당하게 은퇴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임선수 성격이야 뭐 워낙 유명하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김감독님 리더쉽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물론 두분 사이에 알수없는 사실들도 있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다보니 아쉬운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