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신청 15명 중에 타팀 갈 선수 누구 예상하시나요?

그냥 용암이 스타트 끊어주길 .................

LG팬으로서는 불혹택이 스타트 끊고

타팀 스토브리그 구경하는게 제일 좋긴하죠

이재원 선수는 혹시 몰라도 최정 선수는 SK를 절대 안떠날 것 같아요..
계약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 늘 아버님께 여쭌다는데, 교사로 정년 퇴직하신 아버님이.. 
이번에도 '널 키워준 구단에 그냥 있어라~' 하실 것 같아요. 형제가 한 팀에서 뛰는 보기 좋은 모습~ ㅎㅎ

이재원 선수는 평소 인터뷰에서...
'인천 출신이고 인천에서만 야구를 해왔는데 어디를 갑니까?'라고 해왔는데,
우승 후 인터뷰를 한 걸 보면.. 역시 선수들은 돈 = 인정 받음.. 이라고 생각하기에...
타 팀에서 아주 통 크게 나온다면 떠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승 상금은 20억을 살짝 넘기는데, 선수들은 저마다 엄청난 보너스를 받고 싶어하니 문제예요...

양의지 선수가 롯데로 가면 ㅎㄷㄷ 하겠네요.
롯데가 쏠 때는 통 크게 쏘는지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최정정도는 타팀제안을 sk에서 맞춰줄 정도의 선수고 말씀하신대로 이재원선수는 타팀제안이 더 크면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이재원 선수뿐만이 아니라 다른선수도 이부분은 마찬가지. 그리고 롯데는 이번에도 크게 쓰면 진짜 대단하네요. 2010년대 들어서 가장 많은 fa비용을 사용한 구단이라는거같던데.

포수 보강 제일 원하는 팀 중 하나가 롯데라서

양의지 지를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지껏 지른게 아까워서라도

더 지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딱히 별로선수들의 움직임은 없다고 보는데 왠지 작년 때 처럼 갈데 없어서 이리 저리 치이다가 헐값에 계약할거 같은 모습이 많아 질거 같네요. 요즘 FA시장이 어려서 가능성이 있거나 아니면 S,A급아니면 쳐다도 안보는 시장이 된거 같고 기업에서도 돈을 별로 안쓰는 추세인거 같아서 양의지 정도 빼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S급 아니면 보상선수와 보상금액 땜에

망설여질 수 밖에 없죠...

작년과 같은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이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롯데가 양 구매하면..ㄷㄷㄷㄷ..그동안 삼성이 본의아니게 돈성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받았는데..

사실은 돈데와 돈지 돈화죠....그중에서 탑은 돈데...ㄷㄷ 양까기 잡으면 2010년대 최강의 돈데로...

지금은 돈데가 탑이라는건 맞지만
2000년대 돈성이 억울한건 아니죠 그때는 돈성이라 불릴정도로 많이썼어요

양의지 까지 잡으면 진짜 최강의 돈데

돈아도 있죠. 돈지는 2000년대 fa영입이 개망하면서 돈성과 함께 저물었습니다. 2010년대는 돈데 돈화 돈아의 시대입니다. 이게 구단 연봉규모에도 들어나죠. 엘지는 100억급을 연달아 둘을 샀는데도 구단 연봉규모가 5위죠. 안샀을땐 7위였고. 롯데 한화 기아랑은 격차가 크고요. 이게 내부 fa는 fa금액 사용으로 생각안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기네팀이 돈지랄한걸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고요.(기아팬분들이 이부분을 가장 많이 착각하는경우가 많더군요) 현재 롯데 한화 기아는 연간 거의 100억원의 금액이 선수단 연봉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4위가 두산인데 두산부터는 몇십억이 확내려가고요.

언제적 돈성? ㅋ

양으지 분명 옮길거 같은 데 얼마에 갈지....

양의지는 남든, 옮기든

얼마냐가 관건이 되겠죠~

이재원 김민성은 옴길거 같음 다른놈들은 유망주 줘가며 대려가기엔 아까움

이재원은 시장에서 상당한 메리트가있죠. fa로이드로 war4를 찍었긴하지만 과거에도 war4를 찍은 경험이있고 fa계약기간동안 연간평균 war2~3정도는 기대해봄직하죠. 거기에 몸값도 과하지 않을가능성이 높고. 두산 엘지 삼성말고는 유사포수들이 주전인 포수난인 이시장에 위에 양의지가 있다쳐도 금액차이가 클거같아서 상당히 괜찮은 몸값을 받을듯하네요.

의외로 기아 이재원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