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과연 두산에 잔류 할까요

가치는 확실히 S급 100억 이상인데 양의지 잡는다고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mlb는 작년부터 조짐이 매우 심상치가 않고 크보 기업들도 선수에 대한 돈지랄을 인식하기 시작할런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데 갈듯요

제생각엔 포지션이 취약한 롯데나 엘지로 갈것같네요... 두산이 코인을 덧데서 잡을수도 있고.. 근데 두산은 양의지 없어도 잘돌아갈것 같네요...

엘지가 해당포지션이 취약하다는건 그냥 야알못 인증인거. 엘지는 유강남이 블로킹에 약점이 있어도 나이도 인간구실 하는 포수중에선 한참어리고(강민호 33 이재원 30 양의지 31 이지영 32 박세혁 28 유강남 26 나머진 몇년합쳐야 war 1될까 말까한 유사 타자들) 저타격으론 교체 못하죠. 프레이밍은 이미 메이저식으로 계산하면 리그 1위라는 기사 몇년간 나왔고. 올시즌 포수 최다이닝이고. 말그대로 최근 몇년 성적보면 이제 슬슬 싹트고있어서 유강남으로 갈수밖에 없는 상황임. (war 3.68인데 각팀에 war 이만큼도 안되는 야수도 많이있죠..) 거기에 백업으로 정상호도 마지못해 써야하는 상황이고. 엘지보단 기아 한화 nc 롯데 키움 kt가 훨씬 급하죠. kt는 아무래도 장성우한테(28세!) 기회를 더줄거같고. 키움은 금전상 무리지만. 기아 한화는 수비형 포수다 수비형 포수다 하며 쓰고있는데 다른팀에서 보기엔 글쎄올시다고.  오래 전에는 수비형 포수로 타율 2할초~중반의 포수도 썼지만 최근에는 그런분위기가 아니죠.

뭐 이적 가능성에대해 이야기하면 두산이 기업이 많이 나쁠때도 페이 투 윈을 위해 장원준한테 그돈을 질렀는데 쓸때는 또 쓰는 팀이다보니 최근엔 모기업도 좀 풀린거같아서 전 두산잔류를 일단은 높게 봅니다. 야구판은 또 모르는거지만.

엘지에 유강남 있는데 굳이 양의지 영입할 필요가 없죠. 그돈으로 박용택이 잡으면 모를까

그래서 엘지는 DTD

1차적으로는 잔류가 먼저겠지만 서로 협상 안되면 다른 곳으로 가겠죠.

다른곳에 갈 확률이 높다 봅니다
삼성도 강민호 영입계획이 없었다가 롯데잔류결렬 즉시 급하게 추진한거죠
조금만 두산과 틀어진다는 정보가 나오면 바로 계획에 없던 구단도 달려들거라봅니다

양의지급같은 a급 매물들은 이미 시즌중에 관심있는 구단들과 접촉을 했겟죠...이미 얼마 주겟다..등둥...구의합의라는든과 아님 사실상 이적에 합의해놓고.....발표시기만 조율중일수도 있고.....

앞으로 대형포수 fa는 10년이내에 없을듯 하여 시장이 과열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재원.양의지가 같은 에이전트 소속으로 이재원으로 간 보고 양의지로 마무리질듯 하네요...

lg.삼성.kt 제외하고 모든 구단이 포수 fa 배팅전은 참여할듯하며
롯데.nc는 적극적으로 한화.기아는 팀기조에 따라 키움은 fa지원 약정이 있다면

sk는 이재원 잔류 실패시 양의지로 급선회 할수 있으며 우승수성 명분으로 총알동원이 가능한 상태이고
두산은 모기업 사정이 좋아졌다하여도 역대급 금액을 지를 명분부족이유로 소극적 참전할듯 합니다..

난 의지 보단 재원이 좋은데 의지도 한 50대50 감독 때문에

전 안남을꺼 같아요. 전 한화나 엘지 갈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