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역시 ... 답이 없음 ㅋㅋㅋㅋ

월드컵 1년 남겨놓고 감독 자리 맡겨놓고

1년만에 성과 내라고 하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는듯...

월드컵 나가는 국가중 최약체 중에 하나인데 사람들은 승승장구 하길 바라고 있음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 건지..꿈속에 있는게 좋은건지..

1년만에 성과를 만들어내는 감독이 드물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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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ㅅㅌㅇ감독이 뭘 보여줬죠?...
이기거나 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거나 비기면 변명으로 일관된 그 모습들이 더 보기 싫은거 아닐까요?
이기면 또 자기칭찬을 그렇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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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노코 말해서 이번 월드컵에서 신태용감독이 보여준거라곤
조현우 골키퍼 주전세운거 말곤 없어보이는데...
진짜 축구에 축자만 아는 팬들도 김신욱은 절대로 통할카드가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개무시하고 대려갔잖아요?
그 결과 깔끔하게 스웨덴전 말아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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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독일전 이겼다고 기고만장해서 자기는 결과를 이루어냈다는듯
자진 사퇴도 안하고 저러고 있는 ㅅㅌㅇ을 보면서
믿고 4년이란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아쉬운거죠..

본인 스스로 1년만에 성과를 내는 감독 드물다고 하셔놓고

신태용은 무언가를 보여줬어야 한다고 말하시면

말이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김신욱은 그동안 지나간 국대감독들이 한번씩은 다 가져갔던 카드인데요

국내감독 해외감독 할거없이 다 쓰는거 보면 그만큼 국내선수진이 얇다는 소리가 아닐까요


사실 김신욱이 개발새발 못하긴 해도 대체 선수 얘기하려고 하면 또 떠오르는 딱히 인물이 없어요

아마 ㅅㅌㅇ 감독이
지거나 비기는 경기를 했더라도 변명이라도 안했으면..
안 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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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성과를 못냈다 하더라도
앞으로 가능성있고... 우리에게 맞는 전술이라도 써보면서
졌으면... 이해라도 하지요..
근데 ㅅㅌㅇ 감독은 이도저도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이겨서 이룬것도 져서 이룬것도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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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ㅇ 감독의 추구하는 전술 자체가
우리선수들이 소화를 못하던가 어울리는 전술이 아니라는걸
그동안 경기들로 하나하나 계속 보여왔고 전문가들이 지적해왔는데
똥고집으로 변함없는 그모습이 꼴보기 싫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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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키빨로 아시아 나라들하고 써먹으면 효과가 좋죠..
하지만 유럽팀에겐 전혀 안통하고 남미랑도 전혀 통하지 않는걸
평가전에서 수도없이 봤는데 김신욱은 아니죠.
말그대로 전봇대 세우고 몸싸움까지 가져갈려면
경기 더럽게 하는 경향이 있더라도 석현준 대리고 갔어야죠
그래도 석현준은 유럽에서 어느정도 발이라도 걸치고 있으니까요.
테스트조차 안해보고 김신욱 대려간건 욕 좀 먹어야죠.

석현준은 부상이었는데요....

그정도도 모르시고 까시고 계셨던건가요...

올해 1월 부상 당하고 폼이 심하게 떨어져서 팀에서도 못 나오고 골도 못 넣고

처참했는데....

국대 선발 전후로 석현준은 경기출전 가능이었습니다.
부상회복 시즌막판엔 출전 시간 꾸준히 늘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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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 아무리 부상으로 똥을싸고 바닥을 기고 하더라도
김신욱에게 주전경쟁에서 필패로 밀릴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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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선발 픽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국내평가전에 원정 평가전이
줄줄이 할때 써보기라도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경기야 출전 가능이었죠

근데 2월부터 엔트리 발표가 있던 5월까지

10경기 나왔는데 평균 출전시간이 30분이 조금
넘는 수준에 1골 넣었어요

그 1골도 못 넣기 어려운 골이었고




폼이 너무 떨어져서

전반 끝나자마자 교체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서 슈팅 0

이정도로 처참했음



작년 후반기에 폼 좋을때 날아다니던거에 비하면

폼이 떨어져도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데려갈 수가 없는 상태였어요....


김신욱과 비교하자면 김신욱도 잘하는 것까지 아니지만 당시 석현준보단 나아도 한참 나았어요

심지어 그 떨어진 폼이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 올라오고 있음

그정도는 알고 까셔야..

부상회복후 경기력 저하로 전반교체/ 후반 슈팅0회 라고...
석현준보다 김신욱이 더 좋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asyyy 님하고 저하고 의견이 다른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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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리 비교해도 김신욱보단 석현준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미드니 수비니 없다고 난리치면서
출전시간 엿바꿔먹은 이청용 대려다가 테스트할 정도였으면
석현준도 대려다가 테스트는 해봤어야 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신태용이 석현준 보려고 유럽가서 소속팀 경기까지 직관하고 폼이 좋다고 칭찬하고 그랬어요

데려갈 생각이었겠죠

작년 후반기 폼이 워낙 좋았으니까요


근데 1월 부상 당하고 5월까지

경기 뛴 시간 합치면 300분 정도입니다


풀타임으로 치면 3.5경기.....


4개월동안 4경기정도의 양을 뛴 선수를 월드컵에 데려가는건 아니죠..

그래서 대안으로 김신욱 데려간거고요


적어도 그 부분에선 신태용 탓할건 아닌듯

우리나라 선수층이 얇은걸 한탄해야..

일본은 월드컵 직전에 감독바꿨는데 16 강갔죠..

선수탓도했어야함
첫경기는 감독 빠가짓한거, 유효슈팅 0은 신태용전술잘못임
스웨덴전에 올인한다고 아가리 털었음 이게 신태용이 감독하면 안되는결정적이유

곰바기기 // 일본도 감독이 잘해서 올라간건 아니잖아요?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죠.. 전 감독의 전술과 선수구성 그대로 썼고 선수들이 경기를 잘한거지요

그럼 생각하시는 ㅅㅌㅇ 감독이 잘한게 뭔지 좀 알려주시죠?

1. 전술부재, 선수기용 문제
2. 감독으로서 책임감 없는 언행, 웃기는 언플 등

1번은 현재까지의 능력이 부족한거라고 하겠지만, 2번은 기대할 것도 없다는 반증 아닐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으신가요?

잘했다고 한적 없는데,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걸 알려달라시는건

한글을 제대로 못 읽으셔서인가...

해체와 숙청이 필요합니다.

결국 독일전 승리가 이렇게 발목을 잡네요;

축협이 쓰레기인건 사실이고 독이든 성배를 마신것도 신태용 의지였고
허나 1년만에 얼마나 큰 결실을 맺을수 있을까.. 그 부분도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태용도 충분히 후보로 거론될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독일에게 이겨서가 아니라
1. 스웨덴전 패착에도 불구하고 주전의 절반이 빠진 팀을 이끌고 멕시코,독일전에서 선전했다는 점
2. U-20, U-23, 성인대표팀을 맡으며 현재 한국축구를 제일 잘 알고 있다는 점
3. FA컵,아챔우승,K리그우승 각급대표팀 감독으로 국내감독에선 커리어가 제일 좋다는 점
이 이유입니다.

신태용이 감독으로는 k리그 우승은 못했어요
fa컵이랑 아챔만 우승하고 몇년뒤에 우승후 이듬해에
선수이탈되서 구단 무너지고 자진사퇴함

국내감독커리어로는 최용수감독님한테 밀림
클럼감독경험 더쌓아야하는데

K리그 우승은 착각했네요~
준우승이 맞습니다!

개나소나 생각할 능력도 안되고 자격도 없으며 지식조차도 없는 쓰레기들이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전문적인 영역을 좌지우지하려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축구가 안망하는게 신기하지요.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자기가 아는 것이 무엇이며 그분야에 대해 얼마나 투자하고 생각해서 말할 자격이 있는지부터 생각해야합니다.

뇌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것을 여론이라고 할수 있다할지라도
전문적인 영역에서의 결정을 좌지우지해서는 안됩니다.

1승2패 16강 탈락 감독을 무슨 8강 올라간 감독처럼 대접하냐

진짜 축협 독일이긴거로 자위하는거밖에안되죠
전체적으로보면 문제 심각

커리어도 실력도 안되는 걸 감독이라고 앉혀놓고 좋은 성적바라는 건 너무 행운을 바라는거죠
월드컵 감독이면 월드컵에 걸맞게 검증된 월드클래스 감독을 써야하는게 상식입니다.

수십년간 현대의 사조직 노릇을 해오다보니 한국축구의 발전과는 거리가 먼 단체가 된거 같습니다.
축협부터 완벽한 물갈이가 되야 한국축구가 발전할 거 같네요. 몇년째 이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처럼 회장선거를 저들 손에 맡겨서 현대세습이 계속 되기보다
바르샤처럼 사람들이 매년 연간회비를 내고 회원들의 투표로 보드진이 이뤄지면 저런 학연지연에 찌든 암덩어리들은 설자리가 사라질거라 봅니다.
백만명이 만원씩만내도 백억이네요.
그외 스폰서나 토토이익금, 각종 지원금까지 더해지면 스탭진 영입외에도 K리그 활성화에 투자할만한 동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