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초창기 쿼티폰 옵티머스 Q
쿼티라는 장점덕에 SNS, 에뮬질 특화 폰이기도 했음. 게다가 지식사전이라는 일반 전자사전 저리가라 할 정도의 편의 어플도 존재했었음.
근데 엘지는 이 핸드폰을 최적화 하질 못함
1. 5개의 기능 제한
2점 이상 멀티터치 봉인 : 커스텀 펌웨어를 쓰지 않는이상 멀티터치가 2점 이상 불가
720p 영상 불가
8기가 기본 저장소를 집어넣고 생산했는데 4기가로 용량을 줄여 설정(그때 4기가 보다 8기가가 더 싸서 저랬을거 같다는 이야기가 있음)
60FPS를 낼수 있는데도 30FPS로 화면성능 봉인
Fast boot 봉인 : 커펌을 통해 기능 제한 해제를 방해하던 요소.
2. 한국인 특화 폰이라고 100여가지의 어플을 기본 내장시킴.
초기 안드로이드는 실행어플 관리가 불안정해 태스크 매니저 사용하 강제종료를 쓰거나 해야했음
근데 저 100개의 어플이 쓸데없는 저장소 차지랑 배터리 광탈을 유발.
3. 제품 퀄리티와 사후 지원 문제
얘네들이 폰을 만들긴 했는데 불량률이 좀 높았음 귀신터치 및 내가 실행하지도 않은 어플들이 막 실행되거나 이어폰 사용시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거나 하는 문제들.
뽑기가 힘들었단거.
심지어는 일반화면 자동회전 기능을 켜는것 조차 배터리 소모를 늘리니 끄란 이야기가 있었음
그리고 사후지원에서 두번 업그레이드를 거치는데 그 마저도 엘지가 사후지원을 잘 안하고 문어발식 폰 만들기를 하던 회사라 구입자들이 원성을해 마지못해 해준것들
그러다보니 옵큐는 유독 커뮤니티가 활성돼 커스텀 펌웨어 공유를 통한 유저 자체 최적화로 위 단점들을 스스로 해결하던 레전드 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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