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S7+ 가 있는데 P11pro를 주문했습니다.

   S7+도 나온지가  벌써  1년반이 다 되가네요.  후속인 탭S8+와 울트라는 런칭도 안하구요.

재미삼아 써보려고  레노버 P11pro 알아보던 중,  최근 지옥션에서도 가격이 더 떨어졌는데,  

스마일클럽 설빅세일 할인과  오늘 카드사 중복할인까지 해서  2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개봉 후 글로벌롬 설치 버전이라  개봉하는 맛은 좀 떨어 질 수 있겠지만,  초기 불량은 검수하는 겸 걸러지긴 하겠죠?

안되면 환불하면되구요.  일단 가격이 가격인지라   뭐가 좀 안좋고 아쉬워도  깔수가 없을것같습니다. 

   WQHD OLED(펜타일), jbl 돌비에티모스 쿼드스피커, QC3.0충전, 8700mAh 배터리, 스냅730G+6G+128GB UHS2.1메모리

  이정도면 뭐,  갤탭 S7 마이너스로 나왔어도 될 정도 스팩,   전체적인 디자인도 갤탭을 강력하게 밴치마킹했습니다.

   오히려 기대중인게,  탭 S7+처럼  낮은 밝기에서 좌우 적녹조현상없고,  어두운 밝기에서 색정확도가 훨씬 좋습니다.

   다만 패널이 저반사코팅 처리 되지 않아 밝은곳에서는  반사가 좀 있는편이고,  60Hz디스플레이는 패스~

   배터리는 실사용에서  삼성보다 더 오래가나보네요.  충전도 아주 빠르구요.  

    다만,  최근 탭 S7+가  ONE UI4.0에 안드12로 업데이트 되면서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갭차이는 다시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