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태블릿 주웠다는데요

분실, 도난된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 지인이 아파트 관리실에 근무해서 가끔 전자제품 중에 쓸만한게 많다고 ㅋㅋㅋ
어쨌든 분실이나 도난 가능성도 있겠군요.

매월 12,100원씩 3년 동안 안 쓰는 태블릿요금을 낸 사람도 가끔 보입니다. 자동이체를 해놔서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해지가 안되어있는 상태로 버릴수는 있죠.
뭐 예를 들어 휴대폰 살때 사은품형식으로 태블릿을 받는데 유심개통이 되어있었을거고. 인지 했을겁니다.
그뒤에 태블릿을 자급제나 인터넷에서 사거나, 중고로 새로 구매한 후 거기에 태블릿유심을 꽂아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심만 옮기면 끝나는걸로 아는 사람이 많거든요. 정상해지된공기계 라는 표현과 그냥 공기계 라고 말하는걸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태블릿이든 휴대폰이든 분실도난등록이 되어있다고 해도, WIFI잡아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건 모두 가능합니다.
분실도난 등록이 되면, 유심인식이 안되서 전화나 일반문자 사용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휴대폰인증 같은게 안되겠죠. 유심이 안되니까요.

분실이거나 도난하고서 버린물건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