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멀어지는 갤럭시폴드... 4월 이후 바뀐것 없어?

갤럭시폴드 출시가 미뤄지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14일, 삼성이 갤럭시폴드를 7월 중순 출시 예정으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서 바뀐것이 거의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매체는 얼마전 삼성에 갤럭시폴드의 출시 재개일을 물은 결과 앞으로 몇주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대답을 들었다며, 이를 통해 갤럭시폴드는 7월 중 출시할 확률이 높다고 점쳤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 관계자가 갤럭시폴드 7월 출시 재기설에 대한 소문을 부인함과 동시에 4월 출시 연기 이후 바뀐것이 별로 없음을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바뀐것이 없다'는 이야기에 대해 단순히 출시일이 바뀌지 않았다는 이야기인지 갤럭시폴드의 디자인 결함 수정에 진척이 없다는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4월 당시 삼성 갤럭시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를 시작으로 불어온 폴더블 광풍이 지금은 미풍이 되어 사라진것 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