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인터넷, 동영상용으로는 대체적으로 쓸만함.
(대신 게임이나 1080p 60f 같은 고화질 영상은 거의 안 돌아감.)
그리고, 충전이 엄청 느림.
10%에서 90까지 충전하는데, 2A 충전기로 5시간 걸렸음.
또, 인터넷을 처음 열때 Trek2에 비해 한 2~3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고.
이미지 많은 페이지의 경우 Trek2에 비해 열리는데 또 2~3초 이상 딜레이가 있을 수 있음.
그만큼 APU가 딸린다는 반증.
1080 영상 같은 경우, 29f은 별 문제없음.
60f 영상의 경우 재생에 문제 있음.
엄청 느리게 재생되거나 멈춰있는 경우라 거의 못 볼 정도임.
그냥 보통수준 영상이나 인터넷 서핑, 영상 정도 즐기는 정도로는 무난함.
그런 용도로 사실 분에게만 추천하고.
마지막으로 스피커가 상단에 하나만 존재해서.
스테레오가 필요한 ASMR 같은 걸 들을 때 굉장히 아쉬움.
(스테레오인 Trek2와 비교가 많이 됨.)
음량도 Trek2에 비해선 다소 작음. (뭐 조용한데서는 들어줄만 한데, 시끄러운 곳에선 거의 묻힐 수 있음.)
직구 외국제품의 경우, 한글패치다, 구글플레이를 직접 깔고 설정해줘야한다, 깔리지 않는 앱이 있다 등등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싫다, 그냥 깔끔하게 한글로 출시되고 구글플레이 기본으로 설치되고 AS 1년 되는 애가 필요하다.' 하면.
얘 사는게 답임.
아참참, Trek2 보다 좋은 점은 무게가 40g정도 더 가벼움.
그래서 한손으로 드는데 무리가 없음.
Trek2는 한손으로 들기에도 무리가 갈 정도로 무거움.
혹시나 사실 분들 있으시면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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