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갤9이 출시 되었을때는 그닥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갤10 디자인 보고 '갈아타자' '갈아타자'
머릿속에 이 생각으로 가득... 결국 질렀네요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자급제로 구입 하려고 했는데
물량 부족으로 품절이네 마네 뭐 예약 해놓고 아직도 못받아 본 사람들이 있네
이딴 소리들 해대고 기다리는거 짜증나서
결국 대리점 통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어쨌든 자급제로 살려고 마음 먹었던거 통신사 끼고 사긴 했지만
단말기 할부금이 요금에 매달 붙어 나오는거 보기 싫어서 한방에 완납 했고요
호구냐 비웃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차피 제 돈 주고 제가 쓸꺼니까 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제가 쓰던 폰이 갤7엣지 블랙펄이었는데
폰 반납을 하면 20만에 받아 준다길래
요즘 중고 나라에서도 갤7 시세가 그리 높지 않은걸 생각 해보고 길게
고민 없이 그렇게 하자고 했네요
그래도 갤8도 아닌 7을 생각 보다 높은(?) 가격에 받아 주냐 했더니...
삼성 측에서 6,7,8 모델에 대해 사용하는
고객들이 갤10e 갤10 갤10+ 모델로 갈아 타려고 했을때
시세보다 2배 정도의 가격으로 매입 하는 더블보상 프로그램?
↑직원이 얘기 할 때 이게 뭔 말인지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고 알았네요
아무튼 이런 혜택을 주라고 했다네요
뭐 아무튼 그렇게 기계 값에서 -20을 했습니다
폰알못이어서 다른건 몰라도 심플한 디자인...
일주일 정도 써봤는데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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