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MP3 플레이어라고 말하는데 저는 NW-A25를 쓰고 있습니다. 소니워크맨 시리즈로 A25는 버튼식으로 누르는거라 A35부터 터치화면식으로 나온걸로 알아요. 그때는 라디오 기능을 무조건 원해서 A25를 가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아이팟터치로 많이 가기도 한 시절이었지요.
제가 25로 가기전에, 잠시 스마트폰에 의지하기전에, 옛날에 삼성 옙에서 나온 터치식 MP3플레이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때의 터치식이랑 지금의 버튼식으로 비교하면 좋아하는 음악 구간을 듣는거랑 음악을 고를때 버튼식이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던중 최근에 나온 A55 시리즈가 눈길이 가더라구요.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저는 요즘 음악 파일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멜론에서 dac다운받아 그걸로 들으면서 다니는데 스마트폰의 음악재생을 블루투스로 A55에 전송하여 음질을 더 높여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USB DAC기능도 지금은 LG모니터에 헤드폰으로 연장선 연결하여 듣고 있는데 이게 게임이나 동영상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나름 유용한 기능일거라 생각되요. 아 그리고 여전히 라디오 기능은 있더라구요.
음악 플레이어에 관해 질문을 올리고 싶었는데 그나마 비슷한 스마트기기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네요. A55 쓰신분들 어떠신가요? A25에서 옮겨타도 괜찮을까요? 옮겨타게 되면 A25는중고로 팔릴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부모님 드릴까요? 스마트폰이 있어서 굳이 번거롭게 쓰실것 같지도 않고 여러모로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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