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유플러스에서 LG전자의 첫 번째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LG Q9 윈(one)’을 단독 출시했다.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요금제 가입시 31만 5천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4만원대 요금제 가입시 32만 9천원의 지원급을 지급한다.
또, 5만원대 요금제 가입시 33만 2천원, 6만원대 이상 요금제 가입시 35만원 지원금이 책정됐다. ‘LG Q9 윈’ 출고가는 59만 9500원이다. 3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28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LG Q9 윈’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사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의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주요 사양은 베젤을 최소화하고 QHD+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6.1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4GB 램 ▲64GB 스토리지 ▲3000mAh 배터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울러 IP68 등급 방수방진 및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붐박스 스피커 ▲AI 카메라 ▲구글 렌즈 ▲뉴세컨드스크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LG Q9 윈’은 뉴 모로칸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유플러스 샵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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