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부모님 혹은 자녀에게 추석 선물로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저가 스마트폰도 프리미엄급 성능을 탑재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추석 선물로 좋은 스마트폰은 어떤 게 좋을까.
샤오미 홍미노트5, 삼성전자 갤럭시A6, LG Q6./샤오미, 삼성전자, LG전자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A6은 39만000원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이 대거 탑재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42.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카메라뿐 아니라 빅스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A6는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과 전후면에 모두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로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A6는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나 패턴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지문 인식을 통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LG전자의 2018년 형 'LG Q8'은 6.2인치의 대화면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메모에도 편리하고 큰 화면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가격도 합리적인다. 출고가는 53만9000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전용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LG Q8에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은 바로 메모와 팝 메모, 손가락 2개로 화면을 터치해 아래로 내리며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메모를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필기구를 쓰는 소리도 나온다. 펜 종류에 따라 10가지의 필기구 소리를 들어 있다.
고성능 카메라도 특징이다. 제품 후면의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 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초점을 잡아 선명하게 촬영해준다. 이외에도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해 음왜곡율을 수십만 분의 일 수준으로 줄였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화웨이와 샤오미 스마트폰도 국내에 진출해 이동통신을 통해 개통이 가능하다. 중국 스마트폰의 가격은 국내 스마트폰보다 저렴해 가성비로 좋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 2는 화웨이의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노바 라이트 2는 5.65인치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이 및 76% 이상의 스크린투바디 비율을 갖췄다. 약 7.45mm의 두께 및 143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및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누구나 쉽게 고품질 스마트폰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후면에는 1300만, 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샤오미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홍미노트5은 프리미엄 성능이 탑재됐지만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홍미노트5는 5.99인치 크기의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636 칩셋, 1200만화소·5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1300만화소 전면카메라,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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