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LG전자와 아르바이트생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G6 출시(3월10일)를 앞두고 있던 지난 2월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등에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신규 제품 배송 및 VMD(Visual Merchandiserㆍ제품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전시하는 등 매장 디스플레이 작업)에 투입된 아르바이트생 54명에 대한 임금이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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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홍보 업무를 담당했던 협력업체 H사 관계자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급여를 주려면 LG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아야 하는데 아직 받지 못했다”며 “그렇다고 협력업체인 우리가 LG전자 측에 대금 지급을 독촉할 수도 없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아르바이트생 임금과 관련된 부분은 협력업체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우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출처 :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38679
(AI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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