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러지알밥관종들아~
설렜냐? 미안!!!ㅋㅋㅋ
현실은 지옥행 급행열차 수준이란다.
자위질 그만하고 정신 챙기시길...
정치게시판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2017년 7월1주
취임 2달째 직무수행평가 83%
두 달 간의 인수위원회 기간없이 바로 시작된 정부였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취임 후 4달이 지난 2017년 9월 첫째주가
지금의 정부하고 같은 비교 시점이 되는 것임.
그래도 그때 지지율이 72%였음.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70%를 상회했는데
이것을 41.1%의 득표율로 당선된 대통령의 지지율이라고 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탄핵정국이었기에 국민들의 기대감이 컸던 탓도 있었지만
9년간 정권을 내줬던 민주당이 우여곡절 끝에 똘똘 뭉쳐서 찾아온 정권이었기에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서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수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대통령은 48.6%로 당선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국정수행 지지도가 그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는 것은
그를 지지하지 않았던
상대진영의 유권자들을 품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런지?
도대체 집무실 옮긴 것 말고 인수위원회를 통해서 내놓은 기억할 만한 대표정책은 있는가?
취임 후 두달이 되어 가는데 국정공백 없이 부처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도 갖지 않을 수 없다.
단지 5년동안 정권 내줬을 뿐인데
그 전에 9년을 집권했었는데...
당과 대통령(정부)이 이렇게 손발이 안 맞을 수가 있는 것인가?
정말 수권의지가 있는 정치세력인가 묻고 싶다.
제대로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고...
한마디로 그냥 무정부(무정부라고 쓰고 무당정부라고 읽고 싶다.)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런지?
경제부분에서 위기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데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검찰 동원해서 사람들을 마구잡이 식으로 잡아 들이는 것으로
국정수행 지지도를 끌어 올리고, 공포심 조장해서
시장의 자율성 부분과 시민사회의 자유분방한 부분을 억압해서
한마디로 통치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예의주시하며 지켜 볼 일입니다.
(유머)
퐁퐁남 인생 짤 한장으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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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