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너무 무모합니다.
일론 머스크처럼 세상에 제시하는 어떤 비전이 있다면
그 도전에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죠.
그런데 윤석열에게 그런 게 있던가요?
그냥 자기 잇속을 위해 무모할 뿐입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지경인지 입 아플 정도입니다.
천문학적 집무실 이전비용과 수고, 출퇴근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걸어다니는 리스크 덩어리입니다.
자기가 대통령이 아닐 때는 배신과 모략을 일삼으며 순발력 있게
움직였겠죠. 그런데 과연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그런 무모한 짓을
해가며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자기들한테 떨어진 엄청난 권력만 알 뿐이지 얼마나 큰 리스크가
잠복한지 윤석열은 모릅니다. 사실 그런 거 모르고 법사인지 하는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달려왔겠죠. 막연한 두려움과 미신을 동반한 체.
게릴라나 벤처기업처럼 순발력에 의존하는 건 덩치가 작을 때 이야기입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커진 체급의 유리함만 알고 불리함을 모를 때 나락으로 가는 겁니다.
시간은 윤석열의 적입니다.
(시사)
아직도 정신 못차린 정의당 근황
(26)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