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514070102727
후보 등록 마감일에 7명 모두 등록
투표용지 인쇄 시작되는 16일까지 물밑 작업 나설듯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후보 등록 마감일을 지나 오는 16일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없이 7명의 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쳐 현 상황으로서는 ‘7파전’이 불가피하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 조영달·박선영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쳤고 조전혁 후보는 전날 등록했다. 또 다른 보수 후보인 윤호상 후보도 등록을 완료했다. 전날 박선영·조영달 후보와 조전혁·조영달 후보가 각각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16일까지 계속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현재 여론조사 지형을 감안하면 지난 2014·2018년 지방선거처럼 조희연 현 교육감에게 패할 가능성이 높아 보수진영 선거 연패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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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희연 교육감에대해 사회학자이자 역사학자로 면모를 많이 봐왔기에 2014년 지방선거때부터 조희연 교육감 응원해왔으나..냉정하게 얘기해서, 현재 조희연 교육감에대한 평가.. 많이 안좋아요. 솔직히 실망스런면모들도 많았고요..
근데, 더 큰 문제는 그에대한 '대안'이랍시고 나오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질이 너무 형편없는 인물들이라는겁니다.
박선영(전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출신),조영달(안철수 대선캠프 교육정책 브레인 역할하시던분),여기에 그 조전혁(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자 뉴라이트 인사, 자칭 타칭 '전교조 저격수')까지...
저쪽은 박선영,조영달,조전혁 이렇게 서로 단일화 놓고 크게 갈등하는 양상입니다. 오죽하면 조선일보까지 사설에다가 '단일화하라'고 주문하듯 압력넣고있는데, 좀처럼 의견차 좁히지못하는 양상.
이쪽도 참 골머리 아프네요. 특히 그 조전혁이 기웃거리는게 참..
개인적으로 교육감에서 뉴라이트 정치세력과는 완전히 척을지는 좀 합리적인 중도보수적인 인물을 원하는 입장인데.. 인물 참 더럽게없다 느낍니다.
(유머)
테트리스 초고수 ㄷㄷㄷㄷ
(15)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