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유머로 올려야 할지 정치로 올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준표,석려리 이야기라서 정게에 올리네요.
저 왠간하면 글 안쓰고 댓글도 잘 안답니다.
근데 지금 밥먹고 나오다 하도 어이 없어서 글 올리네요.
여긴 마산이고 점심에 돼지국밥집에 식사중인데
4명의 칠십정도로 보이는 아재 손님들이 들어와서 옆에 앉는데
너무 시끄러운거예요.
거기다 석려리가 낫네 준표가 낫네 씨브리는데
결론은 준표가 낫다..
준표는 5수, 석려리는 10수 이러면서..
준표는 모르겠고 석려리는 9수 아닌가요..
하여간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좀 조용히 하라고 했더니
너 몇살이야 시전하네요..
어이없어서 숟가락 놓고 나왔네요..
전 저런 인간들 때문에 아직까지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거 같습니다.
노가다 무시하는거 아니지만
현장에서 일하다 먼지 덮어쓰고 밥먹으러 와서
준표니 석려리 하는거 보면
저 양반들은 도대체 국짐당한테 뭔 혜택을 받은거 있나 궁금해 집니다.
하여간 소화 더렵게 안되네요.
활명수나 하나 먹고 일이나 해야 겠네요
(유머)
개미굴에 멘토스와 탄산을 부어버리면 생기는일.
(9)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