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is Day in Space! Aug. 23, 1961: Ranger 1's Botched Space Launch

달에 갈 준비를 하기위한 프로그램이  "레인저 프로그램"

목적 : 무인우주선으로 달 궤도를 돌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달 표면이 인간이 착륙할 수 있는 환경인지 탐색하는 것.

레인저 프로그램 차트

레인저 1호는 달 궤도 무인우주선 프로토타입

목적 : 달과 행성 탐사를 위해 필요한 기능과 부품의 성능을 테스트 하는 것

우주선등의 입자와 우주환경을 연구하는 것

지구 고궤도(HEO, High Earth orbit)에 올려놓는 것이 목표였음....

일정 : 원래는 7월 26일 발사예정이었지만 계속 연기되어서 8월 23일 발사

발사 : 아레나 B 테스트 로켓(록히드 마틴사)에 의해 발사됨.

8월 23일 오전 6시 4분(동부시간) 발사

발사 후 연료 분사가 몇 초만에 종료되어 예정된 궤도에 올라가지 못함...(저궤도에 들어감)

후에 조사결과, 아레나의 전기회로가 태양에 노출되어서 과열되었다고 밝혀짐.

이 때문에 레인저 1호는 태양전지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90분동안 지구의 어두운 부분을 돌면서 충전을 하지 못하고

NASA안테나도 제대로 레인저를 추적하지 못함...

발사 하루 후에 자세 제어 가스가 부족하여 태양면에 고정하지 못하고 자세 제어 제트를 계속 분사하는 등 에너지 낭비가 심해짐..

결국 레인저 1호는 27일에 완전 방전됨. 하지만 우주선 시스템은 잘 작동중이었음...

최후 : 우주선은 31일에 지구를 111번 돌고 멕시코 상공으로 추락...

이후 미션 : 1965년까지 9호까지 발사함...

레인저 7호가 찍은 달 표면 (1964)

https://www.nasa.gov/content/first-image-of-the-moon-taken-by-a-us-spacecraft

지구에 마지막 달 사진을 전송하고 달 표면에 충돌한 레인저 9호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