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놀러갔다온 아침고요수목원!
여름이라서 완연히 녹색으로 뒤덮힌 수목원이 참 좋았던 곳이었어요.
제가 묵었던 펜션에서 내려가다보니 이렇게 간판이 있어서 걸어서 뚜벅뚜벅 수목원으로 출발했답니다.
입구가 약간 비탈길에 있고 이렇게 아침고요수목원이라고 입구에 써져있답니다.
이 펜션을 찍은 이유는 수목원 바로 앞 펜션이라서
만약에 나중에 수목원을 1박2일이나 그 이상으로 갈 분들은 여기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찍어봤어요. 정말 코앞에 수목원이 있답니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이긴한데 요즘 너무 더워서 밥보다는 시원한 식혜를 먹었답니다.
근데 사실 2000원이면 생각보다 비싸긴 하더라구요. 밥알도 몇개 안줬구요 ㅠㅠ
편의점에서 요 비락식혜를 사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근처에 편의점이 없는 건 함정이죠
이건 수목원의 지도! 친절하게 관광코스나 위치 설명들이 잘 나와있으니
처음 오는 분들은 참고참고!
매표소인데 사실 제가 준비해서 간 곳이 아니라서 가격을 잘 몰랐는데
8000원 2명이해서 16000원이면 꽤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그래도 다 봤을 때는 16000원이라는 돈이 아깝지는 않을만큼 참 잘 꾸며놓았었어요
어딜가나 입장권 인증샷샷!~
아마도 정식명칭은 아침고요 원예수목원인가보네요.
조금 더 부르기 쉽게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아요
되게 멋진 폭포수 같죠?
근데 그냥 물 내려오는 바위?! 정도의 크기뿐이 안된답니다 ㅎㅎ
수목원이니까 꽃과 풀과 나무와~ 여튼 식물과 관련된건 진짜진짜 많고 많아야 정상인거겠죠?
이건 이름 모를 풀... 아니 꽃이죠 ㅎㅎ 예뻐서 찍어봤어요
나중에 연인하고 같이 놀러가보세요
뭐랄까 놀러온것 같지 않고 산책한다느 느낌이 물씬 드는 곳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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