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센즈 싱가폴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3월에-.-;;
부킹닷컴으로 예약했구요!
1박에 500달러정도 했습니다. 조식은 불포함이었어요.
솔직히 마리나베이는 수영장 얘기밖에 할게 없어서 그것만 말씀드릴께요.
꼭대기 수영장이 장난아닙니다. 대박이죠.
사실 저도 수영장 때문에 무리하게 숙박하게 됐구요.
검색하면 많은분들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영장에서 감자튀김 먹는사진 많이 올렸을꺼에요.
그건.....
감자튀김이 제일 싸기 때문이에요....
저는 콜라먹었습니다. 콜라에 레몬얹어 주더군요.
타월은 계속 사용할 수 있구요. 자리도 아무곳이나 앉으면 됩니다.
객실에서 수영복 입고 가운걸치고 바로 꼭대기 올라가면 되구요.
풀장카드 주는데 그거 가지고 가면 팔찌 채워줍니다.
그것만 있음 왔다갔다 되는데...사실 왔다갔다 할 일은 없구요..
먹을것은 사가지고 가는게 좋아요. 한두개 시키고 나머지는 살짝살짝 먹어주면 에너지보충에 좋음. 절약도 되궁.
그곳에 술도 팔구요. (뒤에 카페같은게 있음)
대박인것은 수영장 반대편에 온천탕이(미니사이즈) 있습니다. 혼탕이구요-.-;
금발의 외국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온천탕에서 거품이 훌륭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주 굳입니다!
수영장은 솔직히 아찔함 빼고 별건 없습니다. 수심도 그냥 제키 기준으로 180으로..가슴까지 오는것 같아요.
수심 낮은곳도 조그맣게 있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있더라구요.근데 좁아서--.-
암튼! 수영장은 3명 이용하라고 카드를 3장 주더라구요.
좋습니다! 모두 기회되면 이용해보세요.
싱가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분명합니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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