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SteelSeries Aerox3 Wireless 2주간 사용기

안녕하세요, 

생각 보다 SteelSeries 마우스 사용기가 별로 없어서 올려 봅니다.

12월 14일에 정발한 SteelSeries Aerox3 Wireless 바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 후기 올립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1. 마우스 박스 구성

- 마우스 (본체) / C-type USB / 2.4Ghz Wireless 중계기 / Adapter (Wireless를 사용하고 싶은데 Desktop or Laptop에 C-type이 없을 경우)

2. 마우스 외형

- SteelSeries가 처음으로 내놓은 타공형이네요 이거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달릴듯 하네요 (첫 타공형 이지만 전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 하단 (Bluetooth / Off - USB연결 하여 사용 (베터리 충전 하면서 사용가능) / 2.4GHZ 스위치 기능 추가)

- 재질은 플라스틱이네...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볍습니다. 

  (65g 이라고 하는데 사이트를 돌아보면 67g 정도 나오는듯 합니다.)

- 올해 출시 예정인 Wireless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마우스 입니다.

3. 마우스 버튼 클릭감 (메인 버튼 2개 / 사이드 버튼 2개 / CPI (DPI) 버튼 1개)

- 메인 버튼: 제가 여짓것 사용 한 마우스 중 가장 클릭 압이 높습니다. 

(Zowie ZA-11 White /  Zowie  EC1-B CS: GO Edition  / SteelSeries s ensei fnatic edition  / SteelSeries Rival 700 ~ 71 0 / Logitech G1 / L ogitech g500 / Razer Deathadder )

- 사이드 버튼: 이것 또한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클릭 압이 높습니다.

- DPI 버튼: 이것 또한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클릭 압이 높습니다.

- 대체 적으로 모든 버튼들이 클릭 압이 높습니다.

4. 휠

- 뭔가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뻑뻑한 느낌 입니다.

5. LED

- 피트 바로 위에 둘러 쌓여져 있는데 이건 뭐라 할말이 없네요 (관심이 없는 지라...)

6. 피트

- Zowie EC1-B 처럼 위아래 양사이드에 한개씩 총 4개가 부착 되어져 있습니다.

- QCK Large XXL 사용 중인데 생각 보다 슬라이딩이 안됩니다 (오히려 EC1-B가 더 ...)

- 커뮤니티에 패드 갈릴꺼 같다 이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이 안되네요 (양품인가??)

7. 그립

- 클로 그립 / 핑거 그립 (판매 사이트에 가도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F1 ~ F11 (꽉찬) 에다가 팜 그립인데 잡았을때 손바닥이 약간 뜬체로 사용중 입니다. (어정쩡한 ... 스메쉬 인가...)

- 어떤 분들은 뒷 부분을 꾹 누르면 시소 처럼 된다던데... 전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것도 양품인가??)

8. 센서

- Truemove Air

- 이전에 Truemove 센서 사용했던 사용자 라면 별다른거를 못느낍니다.

- Truemove 센서 사용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Zowie 마우스 들과 비교 해서 이야기 드리자면 Zowie 마우스에 비해서 뭔가 무겁게 (안정성 있게) 이동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 센서 특징 때문에 슬라이딩이 생각보다 덜간다는 느낌이 드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9. Software

- 마우스에 5개의 CPI를 저장하여 변경 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LED도 설정 가능 합니다.

- Sleep 타이머 설정 가능 합니다.

- 해당 부분은 Software 기능 임으로 Pass 하겠습니다.

10. 베터리

- 2.4Ghz로 설정시 80시간 / Bluetooth 설정시 200시간

- 개인적인 생각은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사용하는 곳이 추우면 쫌더 빠르게 다는 느낌 입니다.)

- 베터리가 거의 없을때 사용 안할때 LED가 깜박 거립니다.

- 베터리 없는 상태에서 약 30분 정도 충전 한거 같은데 풀로 찬거 같더군요

- Sleep 기능이 있어 일정 시간 후 마우스 LED가 꺼지고 작동이 안됩니다. (마우스 재사용시 버튼을 눌러 줘야 됩니다.) 

11. 청소

- 2주 가량 사용 하였지만 안에 먼지는 안쌓이는거 같습니다.

- 만약에 쌓일 경우 DSLR에 사용하는 에어브러쉬 로 청소 하면 될듯 하더군요

- 억지로 분리해서 그럴필요 없어 보입니다.

12. 결론

- 요즘 마우스 대세가 버튼이 많은것 보다 FPS 사용자들을 위해서 많은 브랜드 들은 Wireless에 가벼운 마우스를 많이들 내놓은듯 합니다.

- 트랜드 따라 늦은 감이 있지만 SteelSeries도 처음으로 경량 마우스를 출시 했습니다.

- 다른 것 보다 해당 제품 SteelSeries Aerox3 Wireless는 유럽과 북미에서 FPS가 여전히 인기가 있음에 따라서 그런지 FPS 전용 마우스라고 생각 되더군요  (다른 FPS 게임들 보다 CS:GO를 견향해 만든 느낌이 큽니다.)

- 그리고 이 제품을 구입 하시겠다고 하신다면 손 크기와 그립이 맞는지 확인 하시고 FPS를 주로 하지 않고 다른 장르의 게임들을 주로 한다고 하신다면 전 이제품 구입 보다 다른 제품을 구입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와우 같은 게임들 버튼이 별로 없어요...)

- 개인 적으로 마음에 드는 마우스 입니다. (가성비는 좋은 듯 합니다.)

- 참고로 다음과 같은 구입자들 분들께서는 구입해도 크게 실망은 하지 않을꺼라고 생각 됩니다. (개인 차가 있음으로)

> 난 무선에 가벼운게 좋아 하시는 분들

> FPS 주로 하시는 분들 

  (최근에 출시한 L사의 G Pro X Superlight 선택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 더블클릭 이슈 때문에 L사 제품은 꺼려 합니다.)

  (아니면 R사의 Viper 시리즈도 많이들 구입 하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