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온 후기를 보고 혹했습니다. 구글 크롬팀에서 이 타임타이머를 업무에 상당히 잘 활용한다 해서ㅋㅋㅋ샀는데요.
자신이 일할 시간을 설정하면 저 빨간 공간이 줄어들고 알림이 울리는.
시각적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어 똥줄을 타게 만드는 엄청 단순한?타이머입니다.
꼭 저 브랜드 제품은 아니더라도 타임타이머는 엄청 많습니다. 꼭 저거 살필욘 없어요.
근데 생각 보다 비쌉니다. 저 단순해보이는 시계가 쿠팡에서 3만얼마? 였어요. 대부분 생각보다 비싸요...
알람소리는 크게, 아주 작게 두가지 설정이 되고 가운데 다이얼을 돌려 시간을 맞추고
앞만보고 일하면됩니다
그래서 일에 집중이 잘 되냐..
뭐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 따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몇 일 정도는 되게 신경이 쓰여서 의식적으로 일을 빨리 하게 되긴 했는데
나중에는 알람이 울리거나, 일이 끝나기도 전에 빨간 부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아도. 무덤덤.
지금도 쭉 사용하고 있긴 한데
내가 지금 딴생각하느라 벌써 시간이 이 정도 밖에 안 남았군... 또 야근이군.. 정도의 자각은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결론 : 사람은(특히 저는) 안 바뀜.
(동양연예인)
미카미 유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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