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서 어느날 인터넷 보니 닌텐도 스위치가 난리도 아닌 난리에 하나 구매하고 싶었음..못사구 비싸서 버티다가..
그동안 친한 친구넘 플스4프로 사주구 조카넘 엑박 사주구 정작 본인은 콘솔이라고는 없어서...
몇일전 이마트 에서 재수 좋게 동숲에디션이라고 파는걸 보고 하나 구매함..
2년되어가는 모니터 배그 한다고 구매했는데 요즘은 모르지만 초기에 화면이 위아래로 잘리고 해서 해상도 줄여서 하곤했었는데 이제는 접어서..
요즘 나오는 오디세이 이전 모니터 인데 PBP 기능이 있어 기기2대를 한화면에 구동시킬수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봐서 오늘 해봄...
더러운 책상..--평상시 모니터와 잡쓰레기만 있음... 노트북은 가방에 넣어 다니니... 눈탱이 시력이 좋지않아 17인치 노트북화면이 작아 구매하고 보니 반품도 못하고 해서 아직사용중인 CH49..퇴근하고 집에오면 저기에 노트북 연결해서 워존 협동전하거나 아니면 도타 AI 상대로만 겜함.. 한3년전만해도 모삼에서 그럭저럭 잘나갔었던거 같은데....
동숲에디션이라고 해서 봤더니만 뒤에 거치대만 동숲임거 같음.. 이거 사놓은지 1주일만에 개봉... 사놓구 팔까 말까.. 한번 써보자
전원스위치가 안보이고 슬립모드밖에 없는거 같음... 설명서가 안들어 있으니..하여간 설정하는데 30분정도 걸린거 같음..
모니터 뒤에 따까리 열고 HDMI 꼽음.. 포트가 많아서 좋기는 좋은데... 스피커가 없는제품이라...
PBP 사용해서 2개 기기를 한화면에... 아놔...--; 뭐 그럭저럭 할만하지 못함... 왼쪽 쳐다보고 제노 블레이드 한 5분땡겨보고... 노인내라서 그런지 조작법이 뭐 같아서 종료... 노트북화면도 동시에 사용하니 해상도가 좀 아님... 지금은 노트북만 연결해서 사용..
동숲에디션인데 동숲 타이틀은 없고 제노블레이드와 젤다두개 넣어서 파는거 샀더니만... 동숲하고 싶었는데...제노는 취향이 아니고 젤다는 2년전인가 친척놈 집에가서 한번 만지작 거려보고 취향이 아니라서 개봉도 안했는데... 5분돌려보니 이걸 당근에 팔아야 하나 아니면 동숲 사서 돌려봐야 하는 깊은 생각에 잠김...
PBP 기능 아... 걍 쓰레기 같음...
결론은 기기 하나에 하나의 모니터를 쓰자..임...
(후방)
검스 + 레드팬티 + 빨간구두 + 아이폰 =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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