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토중고마켓에서 곶감구매해봤습니다.

밑에 게시글과는 다른곳에서 구매했지만,,
암튼 사봤습니다.
3.5키로 3박스랑 제가 맛볼꺼 제일작은거 1박스
이렇게 샀는데..
내가 고작 이돈주고 가져가도 되나 싶을정도로..
서비스로 엄청주셨어요..
부득이하게 시간이 이번주말밖에 없을꺼같아서
그래서 매장이 따로 있을꺼라는 혼자만에 생각에..
여기 판매하시는분께 찾아뵙고 직접구매하고싶다고 쪽지남겼었는데 막상 가보니 한적한 시골이라서 약간당황했습니다. 아마도 본가이신듯..
그래도 전화르 친절하게 안내받아서 잘도착해서 잘구매했습니다.
제가 먹보라서 받자마자 호다닥 차에서 먹어봤는데..
살면서 먹어본 곶감중 가장 맛있다.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 명절이라고 박상(저희는 보통이렇게 이야기해서 표준어로 뭔지 모르겠음..)
이거자르고 계셨는데.. 이것도 가면서 먹으라고 한봉지가득 쳉겨주셨어요..
괜히하는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큰집온거같은 푸근함과 정다움을 한껏 느껴봤습니다.
아무튼 3박스 배달하고 지금 집에와서 곶감먹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남깁니다.
내년에도 꼭 재구매를 할생각이에요..
밑에글 곶감도 가격이나 맛도 좋아보이지만 여기 곶감도 좋으니 곶감한번 다들 사드셔보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후기는 직접들은건 아니지만 판매자 부모님되시는분께서 잘생긴청년이라고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남기는 후기는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