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GTS 18 런닝화

Anthimus 2019-05-04 (토) 19:39 조회 : 3968 추천 : 2

브룩스...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런닝화 시정 점유율 최상위권에 속해있고 100년 동안 런닝 분야만 고집한 브랜드입니다.

가볍고 튼튼한 마감과, 쿠셔닝도 좋고... 정가가 16만원인데(작년 제품) 신제품이 나와서 싸게 풀리고 있습니다(6만 8천원 주고 삼).

출근할때, 트레일 런닝할때, 평지 뛸때, 마라톤할때 모두 애용해도 문제 없을듯합니다.

~~13km 40분 정도~~ 10km에 40분 정도 속도로 뛰고 난 소감은 쿠셔닝도 좋고 가볍고 뛸때 편하다!, 한달 동안 뛰고 걷고 다시 후기를 쓰지만 일상화로도 좋고 런닝화로도 좋다 입니다!

다만 2E 로 살걸 후회가 좀 많이 됩니다.......

*발볼은 미국 제품이다보니 서양인에 맏게 발볼이 좀 좁습니다. 따라서 2E 신으시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사이즈는 발길이보다 1센티 크게 신으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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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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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방 2019-05-05 (일) 13:53

브룩스 좋죠.
동호회 들어서 동호인 분들과 같이 한강으로 러닝을 자주합니다.
지인이 2년전에 브룩스 운동화가 싸게 풀려 샀다고 해 그걸 빌려 500미터쯤 뛰었습니다.
장점은 가볍고 마감이 확실히 뛰어나더군요.
뛰다보면 발 한쪽 실밥 처리만 잘못되어도 걸리적 거리고 물즙도 생겨 저는 마감을 1순위로 봅니다.

단점은 쿠션감인데 제품마다 다른건지 제가 신어 보았던건 단단한 편이였어요.
걸을때에는 확실히 말캉하지만 뛰다보면 단단함이 느껴지더군요.
저게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미즈노 맥시마이저 시리즈와 비슷한 성질과 느낌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미즈노 웨이브 시리즈와 아식스 젤 시리즈 써코니 시리즈를 주로 애용하는데
원체 대표 러닝화들이 많고 많이 써서 그런지..한번 브룩스의 gts 18도 써보고 싶긴 하네요.
러닝을 좋아하다보니 러닝화 성애자가 되서..
그리고 이런 러닝화 리뷰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