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다녀왔습니다(동아서점. YAT)

ㅣ나는나ㅣ 2019-02-25 (월) 09:43 조회 : 4839 추천 : 8

속초에는 이제 많이 알려진 핫플이 몇 곳 있죠

칠성조선소. 비단우유차. 청초호. 아바이마을. 속초중앙시장등.....

저는 그 중에서

동아서점하고 YAT 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아서점은 문우당서림 건너편에 있는 서점인데 곳곳에 소품들을 이용해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YAT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모던한 인테리어가 커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속초 가시면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으실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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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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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스스 2019-02-25 (월) 22:29

가보고 싶네요

Langley 2019-02-26 (화) 00:24

속초시민입니다. 동아서점은 리오픈하고, 여러면에서 깔끔하고 단정하죠. 문우당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곳이고... 작은 동네인 속초의 두 서점이 소개되어 반갑고, YAT 또는 칠성조선소처럼 커피 맛(?)보다 인테리어를 통해 외지분들께 이미 핫플레이스가 된 곳도 있지만 아직 숨겨져 있는 고수들의 커피맛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주관적인 맛 평가이니 오해는 마세요~!^^;

ㅣ나는나ㅣ글쓴이 2019-02-26 (화) 00:57

숨겨져 있는 몇 곳만 알려주세요^^

Langley 2019-02-26 (화) 22:39

서점으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완벽한 날들' 여기는 작고 조용하고 느린 공간이라고 여겨집니다. 카페는 개인적인 취향인데, 음악과 소리에 민감한 분이라면 설악문화센터에 있는 '카페소리'는 어떠실지... 공간(인테리어와 정원)과 소리(음향, 클래식 곡 선택등) 모두 제 개인 취향입니다. 정원은 영국식 정원입니다. 물론 커피와 티 모두 좋습니다. 그리고 외옹치항 주변에 있는 '커피휘림'도 거의 매일 찾는 공간입니다. 사장님 내외 분과 수다떨며 한가한 오후를 보내기 딱 좋은 그런 곳입니다. 커피를 로스팅하는 날 온동네 퍼지는 향이 좋습니다.

ㅣ나는나ㅣ글쓴이 2019-02-26 (화) 23:33

완벽한 날들도 넘 좋았어요^^

Langley 2019-02-26 (화) 22:43

추천 할 정도로 커피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하고, 괜시리 딴지 건듯 해서 글쓴이님께 미안해지네요...

ㅣ나는나ㅣ글쓴이 2019-02-26 (화) 23:32

아니에요. 다음에 꼭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nwtad 2019-03-01 (금) 00:18

저도 속초 사람인데..
다 모르겠....ㄷㄷ

집돌이라..ㅜㅜ

동아서점은 시내에 있던거 없어졌나보네요 ㅎㅎㅎㅎ 거기밖에 모르는데..

IU아이유 2019-03-01 (금) 15:06

거기에서 우체국 근처로 이사한 것 같더라구요..

김또띤 2019-03-19 (화) 11:31

사진을 참 잘 찍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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