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잉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포장 뜯기전 사진은 줏어왔습니다.
암튼 2개에 9900 원에 구매하였고요. 후기가 찬사 일색이고.. 한번 구매하려다가 매진되는 바람에..
급하게 구매해봤습니다.
맛은 치즈/불고기/쉬림프(새우) 3가지인데, 치즈 평이 제일 좋아서 치즈로만 4개 구매하였고요.
현재 1개 남았습니다. ㅡㅡ
이정도면 이해하시겟죠? 크기가 작다고 하지만, 지름이 약 22cm 정도 됩니다.
성인 남자가 1판 먹으면 백반 한끼 정도 먹은 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중요한 맛인데요.
우리 냉동 피자 한두번 먹습니까? 갓뚜기부터 고메까지 제일 부족한게 뭘까요?
바로 치즈입니다. 부족하면서도 식감이나 맛이 별로지 않습니까?
이놈은 다릅니다. 100% 충족은 아니지만 7~80% 정도 충족 시켜줄정도로
많은 치즈량과 식감이 좋고요. 짜지 않아서, 토마토 소스의 맛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조리법 조차 간단합니다. 그저 2~3분 해동 시킨뒤에, 다시 3분 데우는거죠.
전자렌지에요!! 전 한번에 5분 돌려봤는데요. 좀더 돌려도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칭찬을 하고도 별 반개가 깍인 이유는 가격인데요.
개당 5천원이면 훌륭은 합니다.
하지만 피자마루 시카고 피자가 1판에 1만6천원정도 하니까,
냉동 피자 3개 vs 피자마루 1판이면 비슷하다고 보여서.. 만점은 안줬습니다.
쟁여넣고 먹어도 후회 없을 상품인건 확실합니다.
(피자 안좋아하는 집사람과 좋아하는 아이들까지 모두 잘 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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